복받은 형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창전거리에 입사한 로동자가정을 방문하시였을 때였다.
집주인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가정의 막내아들의 볼을 다정히 다독여주시며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몇살인가고 물어주시고 그가 그린 그림도 몸소 보아주시였다.
아직은 서툰 그의 그림을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미처 다 그리지 못한 그림에 무엇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학교축구소조에서 돌아오는 맏아들을 반겨맞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의 희망도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앞으로 축구선수가 되겠다는 맏이의 결의를 만족속에 들어주시며 그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두 형제에게 친히 준비해오신 《세계명작동화집》도 안겨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떠나시기에 앞서 온 가족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참으로 이들형제는 아이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이 세상 만복을 다 받아안은 형제였다.
원수님과 꼬마《의사》
언제인가 경상유치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합놀이실에 들리시여 아이들이 의사놀이를 하는것을 보게 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진찰하는 시늉도 하고 치료하는 시늉도 하는데 제법이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꼬마《의사》는 두눈에 의문을 가득 담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말끄러미 바라보기만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웃으시며 꼬마《의사》에게 어디가 아픈지 나도 한번 진찰해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제서야 그 아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팔에 스스럼없이 청진기를 대면서 어디가 아파서 왔나요하며 의사처럼 물어보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린이들이 병원놀이를 하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하시면서 진찰하는 어린이에게 내가 어디 아파하는것 같은가고 물으니 어디가 아픈가고 되물어본다고, 그런것을 보면 어린이들의 눈치가 말짱하다고 하시며 저희들끼리 놀 때에는 잘 놀던 어린이들이 어른들이 와서 진찰을 해달라고 하니 어색해한다고 정겨운 어조로 말씀하시며 아이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였다.
올해에 들어와 16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
올해에 들어와 16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외진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진출하였다.대학과정을 마치고 청춘의 삶의 좌표를
May 07, 2024
올해에 들어와 160여명의 대학졸업생들이 외진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로 탄원진출하였다.대학과정을 마치고 청춘의 삶의 좌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