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평양지하철도에서 있
한모습
Date: 23/07/2022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수도 평양에 있는 대동강구역 문흥종합진료소의 의사 김련숙은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 30여년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담당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주고있습니다.
근 500명에 달하는 담당주민들의 직업별, 나이별, 체질적특성에 따르는 건강상태를 환히 알고 그에 맞게 건강검진과 치료대책을 세워가는 그입니다.
주민들은 담당의사의 얼굴만 보아도 병이 나을것 같다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있습니다. 그럴수록 그는 담당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길을 걷고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퇴근길에 진료소에서 곧바로 집으로 향한적이 거의나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능란한 고려치료로 늙은이들과 만성질병환자들을 돌봐왔고 갓 해산한 산모들의 집들을 찾아 그들의 건강도 보살펴주고있습니다.
김련숙은 말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의사로서의 자기 본분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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