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권위있는 미술창작기지인 만수대창작사에는 조선화창작에 한생을 바쳐온 김일성상계관인 인민예술가 박사 리창이 있습니다.
80나이에 이르렀지만 오늘도 그는 젊은 시절 못지 않는 정열을 안고 조선화창작에 헌신하고있습니다.
그가 조선화와 인연을 맺은지도 이제는 50여년이 되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남다른 취미가 있었던 그는 뛰여난 그림재간으로 사람들을 놀래우군 하였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술가가 될 꿈을 안고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여 조선화를 전공하게 되였습니다.
미술가로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게 된것은 주체55(1966)년 10월에 열린 제9차 국가미술전람회에서였습니다.
그는 이 전람회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이 인민군대와 함께 한 전호에서 원쑤들과 용감히 싸운 감동적인 모습을 형상한 조선화 《락동강할아버지》를 내놓았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람회장을 돌아보시면서 그가 창작한 조선화 《락동강할아버지》를 보아주시고 주제가 좋을뿐아니라 조선화기법도 잘살린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그후 그가 창작한 조선화작품들은 많은 국제, 국내미술전시회와 축전들에서 1등상을 수여받았으며 수십점에 달하는 미술작품들이 국가소장품으로 되였습니다.
리창은 자기 딸들을 미술가로 키웠으며 막내딸 리혜성은 지금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에서 아버지와 함께 창작활동을 벌리고있습니다.
그들이 함께 창작한 조선화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의 새 모습》은 올해 2월에 진행된 광명성절경축 전국미술축전에서 1등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오늘도 리창은 민족의 우수성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조선화창작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April 26, 2024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