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로병들을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고마운 은인들로, 참다운 스승들로 내세워주는 당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그들이 건강하여 로당익장하도록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여가는 청년들속에는 청진력사박물관 로동자 서윤경동무도 있다.
윤경동무가 청진시 수남구역 신향１동 １３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안동철전쟁로병을 알게 된것은 ６년전이였다.
그는 국가적기념일과 명절날은 물론 보통날에도 보약재며 식료품을 마련해가지고 로병할아버지의 집에 찾아와 웃음꽃을 피우며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부모들이 차려준 생일상을 그대로 안고 찾아왔고 새옷감이 생겨도 로병할아버지의 집으로 걸음을 재촉한 윤경동무였다.
날이 갈수록 깊어가는 존경심과 함께 바쳐가는 윤경동무의 진정은 끝이 없다.
얼마전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되였을 때 윤경동무는 가정에서 마련한 식량과 수산물을 비롯한 많은 물자들을 안고 찾아와 로병할아버지의 건강을 극진히 돌봐주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전쟁로병의 친손녀가 되여 사심없는 진정과 뜨거운 사랑을 바쳐가는 서윤경동무를 사람들은 시대의 참된 청년전위, 우리 당이 키운 미덕의 《꽃》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뜻깊은 이름에도
주체102(2013)년 10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병원을 어서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April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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