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05, 2025Jul 05, 2025
KCNA Ryomyong

후안무치의 극치, 비굴한 작태

Date: 05/08/2022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일본반동들이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대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어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대표적인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 요즘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 군국주의부활책동이다.

얼마전 일본반동들은 2022년 《방위백서》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방위백서》에서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한 《반격능력》확보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것은 선제공격과는 다르다고 저들의 주장을 강변해나섰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식의 《다께시마》로 표기하며 《독도령유권》을 공공연히 주장해나섰다.

이것은 군국주의부활과 령토강탈야망실현에 환장한 사무라이후예들의 무분별한 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한때는 《어린이용방위백서》까지 작성하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외곡된 력사관을 주입시켜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필사적인 발악을 해대여 만인의 규탄을 자아내더니 오늘 또다시 끈질긴 복수주의적재침야망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꼴을 보면 일본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고 하지만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였어도 일제침략자들이 이 땅을 타고앉아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온갖 악행들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가슴을 사무친 원한과 복수의 피로 끓게 하고있다.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줴쳐대며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칼탕쳐 죽이고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불태워 죽이고도 모자라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강제로 끌어가 혹사시키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꽃같은 청춘과 정조를 무참히 유린한 야수들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용서할수 있단말인가.

구천에 사무친 령혼들의 원한이 비가 되여 내린다면 저 저주로운 섬나라를 통채로 수장해버리고도 남을것이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반성할대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온 겨레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용납 못할 위협을 조성하는 사무라이족속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보복열기로 가슴끓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불구대천의 원쑤와는 그 어떤 관용이나 자비도 몰라야 하며 철저한 결산만이 답이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서 민족의 천년숙적과 결탁하려는 사대매국적인 비굴한 작태가 거리낌없이 자행되고있다. 그 장본인은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와 보수역적패당이다.

윤석열역도와 《국민의 힘》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은 시도 때도 없이 《관계정상화》와 《협력》에 대해 운운하면서 일본것들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사대매국에 쩌든 반역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있다.

지난 시기 《국민을 친일, 반일로 갈라 과거에 묶어두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유사시 일본군이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망언으로 사람들을 경악케 만들고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와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비롯한 과거사문제는 뒤전에 밀어놓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정상화를 통해 관계개선에로 나가겠다고 고아댄것이 바로 윤석열역도와 그 패당이다.

윤석열역도와 보수역적패당의 저자세친일굴종행위에 더욱 오만방자해지고있는 섬나라족속들은 뻐젓이 《반격능력》확보와 《독도령유권》을 강변하고 강제징용피해자배상을 위한 남조선내 일본전범기업자산의 현금화조치철회, 일본군성노예피해자배상과 관련한 남조선법원의 판결보류, 성노예문제《합의》리행 등을 하수인들에게 계속 강박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현실은 저들의 집권유지를 위해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섬나라족속들에게 팔아먹는 매국의 길로 계속 질주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있는 한 섬나라족속들의 오만방자함은 더욱 커질것이며 과거죄악에 대해 반성조차 하지 않는 일본반동들의 후안무치한 행태로 하여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원한의 상처는 더욱 깊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아물지 않은 깊은 상처를 남긴 일본이 자기의 죄과를 인정하지 않고 더욱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안일과 영달을 위해 일본의 옷섶에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아지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려영

More From Ryomyong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

January 10, 2024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

《거부권람발 윤석열정권 거부한다! 긴급행동》집회 진행

《거부권람발 윤석열정권 거부한다! 긴급행동》집회 진행

지난 6일 괴뢰지역에서 《민중의 소리》가 전한데 의하면 《전국비상시국회의》, 《전국민중행동》, 《시민사회련대》 등 82개 로동, 시민

January 10, 2024

지난 6일 괴뢰지역에서 《민중의 소리》가 전한데 의하면 《전국비상시국회의》, 《전국민중행동》, 《시민사회련대》 등 82개 로동, 시민

개천철도국 첫 한주일동안에 수천t의 화물을 증송

개천철도국 첫 한주일동안에 수천t의 화물을 증송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개천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

January 09, 202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개천철도국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

안주뽐프공장에서 관개용뽐프생산성과 확대

안주뽐프공장에서 관개용뽐프생산성과 확대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부터 올해 관개공사에 필수적인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January 09, 2024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부터 올해 관개공사에 필수적인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남양탄광에서 새로 설치한 3단계 벨트콘베아운영 시작

남양탄광에서 새로 설치한 3단계 벨트콘베아운영 시작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남양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새해벽두부터 석탄증산의 동음을 기세차게

January 08, 202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남양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새해벽두부터 석탄증산의 동음을 기세차게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이 수만t의 거름을 포전에 실어냈다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이 수만t의 거름을 포전에 실어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의 영농사업에 떨쳐나선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이 거름

January 08, 202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충천한 기세로 새해의 영농사업에 떨쳐나선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이 거름

새해 첫날아침 펼쳐진 사랑의 화폭

새해 첫날아침 펼쳐진 사랑의 화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January 08,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후대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의

새해 정초에 꽃펴난 백살장수자가정의 기쁨

새해 정초에 꽃펴난 백살장수자가정의 기쁨

새해의 기쁨과 함께 명간군의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명간군 양천리 15인민반의

January 07, 2024

새해의 기쁨과 함께 명간군의 백살장수자가정에 경사가 났다.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명간군 양천리 15인민반의

농업전선을 물심량면으로 지원

농업전선을 물심량면으로 지원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뜻을 받들고 화성지구건설에 참가한 일군들

January 07, 2024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뜻을 받들고 화성지구건설에 참가한 일군들

선별공의 의자

선별공의 의자

끝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의 길우에 꽃펴나는 인민사랑의 이야기는 천이런가, 만이런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삼

January 06, 2024

끝없이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의 길우에 꽃펴나는 인민사랑의 이야기는 천이런가, 만이런가.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삼

농기계의 만가동보장대책을 철저히

농기계의 만가동보장대책을 철저히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농기계작업소들에서 올해 농사에 리용할 농기계수리에 박차를 가하고

January 06, 202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지 농기계작업소들에서 올해 농사에 리용할 농기계수리에 박차를 가하고

애국의 열정 안고 강철전선을 적극 지원

애국의 열정 안고 강철전선을 적극 지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와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벽두부터 금속공업

January 06, 2024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와 남포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벽두부터 금속공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5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

January 05, 2024

주체113(2024)년 1월 5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

윤석열역적패당의 언론장악책동을 비난

윤석열역적패당의 언론장악책동을 비난

지난 2일 괴뢰지역에서 《한겨레》가 전한데 의하면 언론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의 언론장악책동을 강력히

January 05, 2024

지난 2일 괴뢰지역에서 《한겨레》가 전한데 의하면 언론단체들과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역적패당의 언론장악책동을 강력히

두번이나 들어주신 소원

두번이나 들어주신 소원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이불작업반 로동자들에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뜻깊은 기념사진이 있다. 자기들이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경애하는 김정

January 05, 2024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이불작업반 로동자들에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뜻깊은 기념사진이 있다. 자기들이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경애하는 김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3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

January 04, 2024

주체113(2024)년 1월 3일 《로동신문》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일정계획 초과완수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일정계획 초과완수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새해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다.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계속 빛내이기 위한 진로를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

January 04, 2024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새해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다.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계속 빛내이기 위한 진로를 밝힌 조선로동당 중앙

원산군민발전소에서 첫날 전력생산계획 넘쳐 수행

원산군민발전소에서 첫날 전력생산계획 넘쳐 수행

원산군민발전소가 정초부터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2호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January 04, 2024

원산군민발전소가 정초부터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2호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