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의 천마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관음사는 고려시기인 970년에 세워진 력사가 오랜 절이다.
해마다 8월이 오면 소승은 우리 관음사를 찾아주시였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금치 못하군 한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인 주체46(1957)년 8월 26일 개성의 명승 박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곳을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멀고 험한 길을 헤치시며 몸소 관음사도 찾아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관음사가 그대로 보존되여있으니 박연의 풍치를 더 한층 돋구는것 같다고 하시면서 관음사의 대웅전을 지은것만 보아도 그 당시에 우리 선조들의 건축술이 얼마나 높았으며 재간있는 건축가, 미술가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관음사와 같은 고적들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므로 잘 보존관리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날 절곁에 있는 박우물의 맛도 보아주시고 물맛이 참 좋다고 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관음사를 잘 보존관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시고 우리 절을 떠나시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주석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관음사는 훌륭히 보존관리되여 고려시기 건물의 특징을 잘 갖춘 우수한 건축물로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였다.
위대한 주석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관음사의 8월은 오늘도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길이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력사유적유물들을 원상대로 잘 보존관리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잊지 못할 8월의 그날을 되새기며 소승은 위대한 주석님의 간곡한 유훈,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공화국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고있다.
개성 관음사 청맥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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