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7, 2024
KCNA KCNA.kp (Kr)

재침의 칼을 벼리는 군국주의후예들

Date: 12/08/2022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패망의 치욕과 교훈을 망각하고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광분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일본의 호전적인 군국주의후예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교전권,참전권은 물론 군대보유의 권리까지 가지려고 획책하고있으며 이미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보장관련법을 채택하고 군사적공격능력보유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오래전부터 《자위대》의 무력증강에 매달려왔으며 그 실전능력을 높이고 공격형의 침략무력,재침무력으로 완비하기 위해 파렴치하고 로골적인 수법까지 총동원하였다.

해마다 사상최고액수의 군사비를 탕진하며 새로운 전쟁장비개발과 구입,우주작전과 전자전에 대처한 새로운 부대발족과 해외파병,군사연습에 열을 올리고있다.

우주군사화책동의 경우만 놓고보아도 일본반동들은 1969년에 우주리용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한다.》는 국회결의를 채택한 후 그에 대한 법해석을 《비군사》,《비침략》으로 바꾸는 교묘한 방법으로 2008년에 우주에서의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였으며 2018년에는 우주공간을 정식 새로운 방위령역으로 선포하였다.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량투입할수 있는 먼거리수송능력과 공중무력,우주작전무력,미싸일타격능력 등 《방위》의 범위를 벗어난 공격능력을 부단히 확대,강화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우리를 걸고들며 군사대국화와 해외침략의 《정당성》과 《합법성》을 떠들고있는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의 핵,미싸일위협》으로 인해 《안보환경이 변화되였으므로 현행헌법을 수정하여야 한다.》고 고아대며 저들의 해외침략야망을 로골화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8.15패망일을 참배날로 정해놓고 해마다 군국주의망령이 배회하는 야스구니진쟈를 무리로 찾아가 참배놀음을 일삼고있다.

지어 새세대들에게 군국주의력사관과 복수주의를 주입시키기 위해 대부분의 중학교 교과서들에서 피로 얼룩지고 죄악으로 가득찬 저들의 침략력사를 전면외곡하거나 대폭 축소,약화시켰다.

이것은 예나 지금이나 일본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력사는 일본군국주의가 우리 민족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얼마나 막대한 후과를 끼쳤는가에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시대착오적인 군국주의부활책동이야말로 제2의 패망의 날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끝)

www.kcna.kp (주체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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