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5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세계교원의 날》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10월 5일은 세계교원의 날이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재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교육사업에 대한 사회적관심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교원들이다.
그러나 지난 시기 세계적범위에서 교원들이 정치적 및 경제적요인으로 응당한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으며 이것은 교육발전에 큰 지장을 주었다.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와 많은 나라에서는 교원들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상정하고 그에 대하여 토의하였으며 1994년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된 국제교육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일치한 요구와 합의에 따라 매해 10월 5일을 세계교원의 날로 정하였다.
세계교원의 날을 기념하는 목적은 사회발전에서 교육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교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도록 하자는데 있다.
해마다 이날이 오면 많은 나라에서 기념행사들이 조직되고 교원들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여러 나라에서 교원들에 대한 우대조치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고있지만 그것은 아직 응당한 높이에 이르지 못하고있다．적지 않은 나라에서 교원들의 처지가 개선되지 않고있으며 많은 교원들이 교육사업에서 애로를 겪고있다．심지어 교원들이 폭행의 대상으로까지 되고있다.
교육을 중시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이 확립된 우리 나라에서는 교육자들이 조국의 밝은 미래를 키우는 직업적혁명가로서 사회의 존경을 받고있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교육자들을 위한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교원들을 위한 여러가지 우대조치가 취해지고있으며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하기에 우리 교육자들은 조국의 미래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개선해가고있으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교육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어 나라의 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1.10.5.)
량강도에서 수백정보의 잣나무림 조성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에 의하면 량강도에서 올해에 700여정보의 잣나무림을 새로 조성하여 지방공업공장운영에 필
December 31, 2025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에 의하면 량강도에서 올해에 700여정보의 잣나무림을 새로 조성하여 지방공업공장운영에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