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 생물산업연구소 소장 공훈과학자 교수 박사 윤은희선생은 GMP분야의 권위자입니다.
그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GMP기술과목을 개척하고 근 20년간 수천명의 학생들과 전국의 제약부문, 식료부문 일군들과 로동자들에 대한 GMP교육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강계고려약가공공장, 정성제약종합공장,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신의주화장품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 나가 생산공정의 GMP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습니다.
윤은희박사는 16년전 강계고려약가공공장에 나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고려약생산의 위생성을 보장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던 때를 자주 추억하군 합니다.
그때로 말하면 그가 가정을 이룬 후 처음으로 연구집단과 함께 멀리 출장길에 오른 시기였습니다.
당시 그는 그곳에서 신약생산공정의 GMP화보다 몇곱절 품이 많이 드는 고려약생산공정의 GMP화실현을 위한 어려운 연구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가공해야만 하나의 제품을 만들수 있는 고려약생산공정의 특성에 맞게 새로운 공정설계를 완성하기 위해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는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GMP인증기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깊이 절감하였고 그 기술을 광범히 도입하는 길에서 자식앞에 떳떳한 어머니로 살 마음속결심을 더욱 굳혔습니다.
가사보다 과학을 사랑하며 제약 및 고려약생산단위들과 화장품생산단위들을 끊임없이 찾고 찾은 그의 탐구의 길은 근 20년세월 이렇게 이어지군 하였습니다.
그 나날 연구현장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기쁨을 드리고 두차례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윤은희박사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평양제약공장을 비롯해서 온 나라의 제약공장들과 고려약공장들에 GMP에 철저히 부합되게 설계들을 하기 위한 사업을 연구소에서 책임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30대에 공훈과학자, 박사로, 40대에는 교수로 성장한 그를 두고 과학으로 크게 성공한 녀성이라고 합니다.
가사보다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오늘도 GMP인증기술도입사업에 과학자의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고있습니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풍년소식이 날마다 전해지는 속에 장강군 읍농장과 판문구역 채련농장에서도 풍요한 작황을 이룩하였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