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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어진 만화영화
Date: 27/11/2022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만화영화 《소년장수》
(전 100부)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고구려시기 인민들이 발휘한 애국주의정신을 생동한 만화화폭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고구려;B.C.277년부터 근 천년동안 동방의 강대국으로 빛을 뿌린 조선의 첫 봉건국가)
주체71(1982)년에 제1부가 제작방영된 후 주체86(1997)년에 제50부가 완성되여 방영되였습니다.
만화영화의 주인공 쇠메
쇠메의 어머니와 국화
예동이와 날새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준 고구려의 배신자 호비
그러던 주체103(2014)년 11월 26일 오후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를 찾으시였습니다.
이날 만화영화창작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 특별히 관심하신 문제는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100부까지 만들데 대한것이였습니다.
조선4.26만화영화촬영소 단장 조명덕은 말합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만화영화 <소년장수>의 1부부터 50부까지 아주 재미있게 잘 만들었다고,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있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앞으로 이 영화를 100부까지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날 그이께서는 새로 만드는 련속편에서는 주제를 잘 설정하고 이야기줄거리를 재미나게 엮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쇠메가 나이를 먹어 장가도 가고 자식들도 보는것으로 형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쇠메의 아들, 손자들이 대를 이어가면서 나라를 지키는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국화와 가정을 이루고 아들을 본 쇠메
그리고 50부에서 죽었던 호비를 련속편에서 살리며 호비도 장가보내되 쇠메에게보다 더 고운 녀자를 붙여주어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아릿다운 소미와 결혼한 반역자 호비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문명정도, 민속풍습들을 영화의 밑바탕에 깔아주면서 인간생활과 그 내면세계를 비반복적으로 끌고나가야 한다고, 그러자면 예동이나 날새가운데서 어느 한 인물이 적군두목의 딸과 련인관계를 맺게 하고 그것으로 하여 그가 마지못해 나라를 배반한 반역자가 되여 처단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만들수도 있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적국장수의 딸년의 간계에 빠져 반역자가 된 날새
그이께서는 련속편에서는 봉건통치배들사이의 모순과 갈등, 권력다툼도 보여줄수 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권력에 환장이 되여 역적이 된 대장군가문
이날 화술배우들의 대사형상모습도 보아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쇠메가 나이가 들면 그에 맞는 목소리로 형상할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참으로 이 만화영화를 생활적으로 재미나게 엮으면서도 애국의 대가 이어지도록 깊이있게 극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명철한 방안들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만화영화 《소년장수》는 100부로 제작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였습니다.
언제나 영광의 그날을 새기고있는 만화영화창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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