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나라의 동서해를 련결하는 대운하건설을 비롯한 전망적인 경제사업들에 대한 과학적인 타산과 정확한 추진계획을 세우며 일단 시작한 다음에는 국가적인 힘을 넣어 반드시 성공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에 이어 지난 10월초에도 그이께서는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를 반드시 건설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동서해를 련결하는 대운하건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이미 70년전에 구상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인 주체41(1952)년 4월 평안남도 순천군 자산면 백전리(당시)에 소개되여있던 김일성 종합대학을 찾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학의 일군들과 학자들을 부르시여 이틀간에 걸쳐 자연부원을 조사장악하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리용할데 대한 문제, 나라의 공업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전기화문제 등 나라의 경제발전과 전후 인민경제복구건설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문제를 두고 여러 각도에서 진지하게 분석해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강하천운수를 발전시킬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대동강상류와 룡흥강(오늘의 금야강)상류사이 또는 림진강상류와 덕지강상류사이에 운하를 건설하여 동서해의 배들이 서로 자유롭게 오갈수 있게 한다면 매우 큰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운하를 건설하려면 굴을 많이 뚫어야 하고 땅도 많이 파야 하므로 결코 헐한 일이 아니라고, 그러나 우리는 전쟁기간에 갱도공사를 해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그것이 큰 문제로는 되지 않는다고 신심을 안겨주시며 그이께서는 김일성 종합대학의 교직원，학생들에게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건설문제를 깊이 연구하여 합리적인 운하건설전망도를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전쟁이 끝난 다음해인 주체43(1954)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김일성 종합대학 교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운하건설에 대하여 다시금 가르쳐주시면서 동서해를 련결하는 운하공사를 지금 당장 하기는 어렵겠지만 전망적인 계획으로 예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게 펼쳐진 대운하건설의 웅대한 설계도였다.
교원들의 자질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시며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다.이날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May 03, 2024
주체107(2018)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였다.이날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