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앞에는 의연히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도전해오고있으나 우리의 결심은 확고하고 미래는 락관적입니다.》

가장 엄혹했던 지난 2022년을 위대한 승리로 빛내인 기세드높이 주체112(2023)년을 조국청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해로 아로새길 천만인민의 드높은 열의가 1월의 강산에 뜨겁게 굽이친다.

이 땅에 사는 그 누구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과학적인 진로와 웅대한 실천방략들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고 올해를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로 빛내이기 위해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다.

드높은 신심과 락관이 넘쳐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하여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나가고있는 굴지의 대야금기지들, 탄광들과 광산, 농촌들, 세멘트를 싣고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로 출발하는 렬차들을 보아도 승리를 락관하며 노도치는 대하를 온몸으로 느낄수 있다.

정녕 그 무엇이 이 땅을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달구고있는것인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회의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제시된 강령적지침들에 하나로 관통된것은 자주로 위대하고 자립, 자존으로 부강번영하는 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웅지이다.

새해 2023년에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쉽지 않은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날까지 우리 인민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 계시기에 자기 위업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신념으로 간직하였다.

새해의 첫걸음부터 기세찬 천만인민의 영웅적인 모습을 볼수록 2022년 려정우에 새겨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과 로고가 되새겨진다.

삶의 순간순간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가다듬으시고 중요 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강령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해주시고 온 한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이어가시며 2022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힘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류달리 엄혹했던 2022년을 자랑찬 성과들로 수놓을수 있은것이며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다시한번 심장깊이 간직한것 아니랴.

우리 천만인민은 지난해의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어머니당에 더 큰 승리의 보고를 올리려는 불타는 맹세를 안고 신심드높이 새해 첫 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것이다.

이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희망찬 새해 2032년을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길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일것이며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울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