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0, 2023
KCNA Ryomyong

제푼수도 모르는 대결분자들의 무지한 객기

Date: 29/01/2023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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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를 전쟁터로 만들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대결광기가 지금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정전협정체결 7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군사령부》성원국들과의 《국방장관회의》개최를 떠들면서 설쳐대고있는것이 그 단편적인 실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1950년 6월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도꾜에 있던 미극동군사령부에 《유엔군사령부》라는 감투를 씌워놓고 저들의 침략적인 무력개입을 유엔의 이름을 빌어 정당화하면서 추종국가무력들을 전쟁에 대대적으로 투입하였다.

즉 《유엔군사령부》는 미국의 《아시아제패실현》을 위한 한갖 도구에 불과한것이다.

하기에 1975년 제30차 유엔총회에서는 불법무법의 《유엔군사령부》를 1976년 1월1일부터 해체할데 대하여 채택하였다.

1994년 당시 유엔사무총장도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엔 산하조직으로서 통합군사령부를 설립한 적이 없으며, 단지 미국주권하에 배치되여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1998년 당시 사무총장 역시 유엔군조작에 대해 《나의 전임자들 누구도 유엔이름을 사용하도록 어떤 국가에 어떤 권한도 위임한적이 없다.》고 까밝혔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유엔사무총장의 대변인도 《<유엔군사령부>는 그 이름에도 불구하고 유엔이 아닌 미국이 주도하는 군대이다.》라고 확인했다.

국제적으로도 인정하지 않는 《유엔군사령부》에 대해, 그 회원국들과의 《국방장관회의》개최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목적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합리화해보자는데 있다.

상전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의 돌격대, 눅거리대포밥이 되여서라도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한사코 지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망동은 매국배족적망동으로서 온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미국주도의 다국적무력으로 메꾸려는 허재비군대, 식민지고용군에 불과한 자들의 객기에 놀랄 우리 공화국이 아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각계층이  《북을 건드리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정치무능아 윤석열때문에 조선반도주변국들에 남조선은 경제적으로뿐아니라 외교적으로도 고립을 면치못할것이다.》, 《미국의 <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으로 녹아날것은 남조선뿐이다.》며 반《정부》,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겠는가.

현실은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장본인이 누구이며 그로하여 남조선이 얻을것은 더욱 큰 불안밖에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전쟁의 근원, 불행의 화근은 송두리채 그것도 하루빨리 들어내는것이 마땅하다.

민족화해협의회 안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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