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오스트랄리아는 핵전파방지와 군축에 대해 론할 자격이 없다

Date: 31/01/2023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페니 웡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자국이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비준한지 50년(1973년 1월 23일)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영국신문 《가디언》에 글을 기고하였다.

글에서는 오스트랄리아가 핵무기전파방지조약가입후 전파방지와 군축분야에서 세계적인 모범으로 되였다고 자찬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오커스》를 통해 핵추진잠수함을 확보하려는 오스트랄리아의 야심이 핵전파방지신뢰를 훼손시킨다고 하고있지만 중요한것은 핵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은 아니라는것이다, 인디아태평양지역의 다른 나라들은 이미 수십년간 핵추진잠수함을 운영해왔다고 강변하였다.

글에서는 또한 2022년에 북조선은 60여발의 탄도미싸일을 발사하였다, 중국은 5발의 탄도미싸일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에 발사하였다, 로씨야는 무분별하고 극단적인 핵전쟁위협을 가하고있으며 이란은 전파방지의무를 준수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저들의 핵추진잠수함확보야망을 정당화해보려 하였다.

2021년 9월 15일 《신랭전》의 산물인 《오커스》가 조작된 후 오스트랄리아가 미국, 영국으로부터 무기급핵물질이전이 포함된 핵추진잠수함건조기술을 넘겨받기로 합의하고 공개적인 핵전파행위를 거침없이 강행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최근에는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10억US$에 달하는 기뢰구입계약을 시급히 추진하는 등 군비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결국 오스트랄리아는 국제적인 핵전파방지제도를 깨뜨리고 지역과 세계의 군비증강을 더욱 가속화하는데서 《세계적인 모범》을 창조해냄으로써 결코 일부 나라들이 아니라 오스트랄리아의 주변나라들도 포함한 대다수 나라들의 비난과 우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랄리아외무상이 자국의 위험천만하고 그릇된 행위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각방으로 정당화해나선것은 국제사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다.

특히 미국이 제일 적대시하고 경계하면서 총력을 다해 그 장성을 억제시키고 고립약화시키려 하고있는 자주적인 나라들인 중국, 로씨야, 이란과 우리 나라를 걸고든것은 미국의 대외전략실현의 돌격대, 하수인으로서의 정체를 만천하에 스스로 폭로한것으로 된다.

1957년 7월 남조선주둔 미군의 핵무장화를 공식선포하고 1970년대에는 1 000여개, 1980년대에는 1 720여개의 핵무기를 배비하여 남조선전체를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락시킨바있는 미국은 2002년 우리 공화국을 최우선적인 핵공격대상으로 지정한 《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한 후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상시적인 배치수준으로 들이밀면서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핵전쟁터로 전변시키고있다.

더우기 2018년부터 조선반도수역에 저들의 군함과 비행기를 정기적으로 들이밀다못해 2022년 10월 31일~11월 5일 사상최대규모의 미국남조선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에 공중급유기까지 참가시킴으로써 우리 국가의 신성한 존엄과 자주권을 찬탈하는데 직접 가담한 오스트랄리아가 우리의 자위적권리행사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하는것 그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오커스》의 첫 글자를 대표하는 성원국으로서 미국, 영국으로부터의 핵추진잠수함구입에 열을 올리고있는 오스트랄리아야말로 미국, 영국과 함께 지역과 세계의 불안정을 초래하고있는 주범이라는것이 공정한 국제여론의 총평이다.

오스트랄리아는 그 누구에게도 통할수 없는 궤변을 만들어내면 낼수록 국제사회의 더 큰 배척과 고립에 직면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아시아협회 회원 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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