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Chongnyon Chonwi (KR)

용감하라 청춘이여, 전승세대가 우리를 지켜본다

Date: 28/03/2023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서포지구의 새 거리건설장에 용감한 우리 청년특유의 불굴의 기상, 결사관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이르는 곳곳마다에서 노도와도 같은 청춘의 혈기가 용용히 굽이치는 속에 각 시공단위들에서 착공한지 한달만인 지금 살림집건설의 첫번째점령계선인 방대한 기초굴착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완강하게 돌파하고있다.

함경북도려단 청년돌격대원들은 기초구뎅이바닥에서 수렁판이 나타나고 흙을 퍼올리던 육중한 유압식굴착기가 구뎅이바닥밑으로 잠겨들기 시작하자 결사대를 조직하고 5시간이상의 치렬한 투쟁끝에 수렁층을 제거하였다.

수렁판극복작업이 마무리지어지는것과 거의 동시에 깨여진 콩크리트잔해를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기초구뎅이바닥에 깔고 다지며 유압식굴착기는 또다시 드세찬 동음을 울리기 시작했다.

지금 이 시각도 맞다드는 난관들을 용감하게 타개해나가며 이들은 웨치고있다.

전승세대가 우리를 지켜본다, 용감하고 용감하고 또 용감하라, 피끓는 청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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