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시절에는 누구나 참된 사랑을 바란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며 래일의 행복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진실한 사랑을,
하다면 그 사랑의 뿌리는 무엇인가.
얼마전 영예군인과 한가정을 이룬 은률군 읍에서 살고있는 최선영동무의 모습에서 우리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되였다.
만사람의 축복속에 영예군인과 가정을 이룬 그에게도 참된 사랑을 꿈꾸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선영동무가 그려보는 인생의 동반자는 조국을 위해, 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는 그런 청년이였다.
몇해전 어느날 선영동무는 위험한 정황속에서 자기 한몸은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군사임무를 수행한 전우철영예군인청년에 대하여 알게되고 그를 찾아가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세라 성심성의껏 돌봐주었다.
그의 집을 다니는 과정에 처녀는 그가 모내기철이면 포전에서 경제선동도 벌린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의 고상한 정신세계에 끌릴수록 처녀의 가슴속에서는 저도 몰래 사랑의 씨앗이 움트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선영동무는 영예군인의 안해가 되였다.
선영동무는 이렇듯 참된 사랑의 뿌리는 헌신에 있다는것을 자기의 실천으로 보여준것이다.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6일 스웨리예에서 진행되였다.노르웨이,
April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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