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규약에는 당원들이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 당성을 끊임없이 단련하는것이 중요한 의무의 하나로 규제되여있다.

당생활은 당회의, 당학습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된다.당회의와 당학습은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제고하고 혁명적으로 단련시키는 중요한 공정이다.

당원들이 당회의와 당학습에 성실히 참가하여야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은 자기의 정치적생명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

당회의와 당학습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자신을 혁명적으로 단련하고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 참된 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당안에는 당회의, 당학습을 비롯한 당생활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있다.당원들이 당회의와 당학습에만 성실히 참가하여도 정치의식을 높이고 당성을 부단히 단련할수 있으며 학습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수령의 사상과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자기 집안일처럼 환히 꿰들수 있다.

당회의와 당학습은 또한 당원들이 정치생활과 활동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하며 맡은 혁명과업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를 찾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

당원의 선봉적역할은 수령의 사상과 당정책을 깊이 체득하고 그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는데서 높이 발휘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당면한 영농작업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를 비롯하여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６차, 제７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중요전구들에 가보면 언제나 그 앞장에는 당의 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새기고 견인불발의 투쟁력을 발휘하고있는 당원들이 서있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파악하고 오직 당의 숨결로 살며 투쟁하려는 전위투사들에게서만 발현될수 있는 결사관철의 정신, 투쟁기풍이다.

이런 정치적자각과 활동성은 오직 당회의와 당학습에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할 때만이 높이 발현될수 있다.

그러자면 우선 당회의와 당학습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져야 한다.

당회의와 당학습에 성실히 참가하는것은 당원으로서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다.사람이 밥을 먹어야 육체적생명을 유지해나갈수 있는것처럼 당원은 사상정신적량식을 정상적으로 섭취하여야 정치적생명을 유지할수 있다.당회의와 당학습에 불성실하게 참가하는것과 같은 현상은 당원으로서의 생명활동을 포기한것이나 다를바 없다.때문에 당원들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로 간주하고 당회의와 당학습에 의무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회의와 당학습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는것이다.

당회의와 당학습에 대한 성실한 자세는 창발적의견을 충분히 제기하고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데서 표현된다.

당원이라면 응당 당회의에서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 해당 부문의 사업개선에 이바지되는 건설적의견도 적극 제기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동적인 자세에서 직심스레 학습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당회의와 당학습을 통하여 자기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높여나감으로써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전위투사,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