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KCNA.kp (Kr)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Date: 29/03/2023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날마다 전해지는 격동의 소식!

화선에서 화선으로 불철주야의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한 인민의 가슴마다에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차넘치고있다.

조국의 존엄을 지켜주시려,인민의 안전과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시려 어제도 오늘도 화선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그이의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사회주의조선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하고 가공할 초강력을 힘있게 과시한 주체병기들을 안아보며 인민이 터친 감격과 환희는 그 얼마였던가.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진막강한 절대의 힘을 보유한 위대한 내 조국의 국위를 선양하며,전면적부흥발전의 웅대한 목표를 향해 눈부신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며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을 우러러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린다.

절세의 애국자 김정은 장군!

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위대한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천만군민의 이 신념은 날이 갈수록 더욱 억세여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나라의 강성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입니다.》

결코 례사로운 날과 날이 아니다.

주체112(2023)년의 3월,그 하루하루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지니신 애국의 세계가 인민의 심장속에 더 깊이 새겨진 나날이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녕과 세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사생결단의 험로역경을 진두에서 헤쳐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된 격정의 날과 날이다.

우리의 뇌리에 력력히도 새겨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3월의 령군실록을 되새겨본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명백한 전쟁기도를 로골화하며 침략적인 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도당의 전쟁도발광기에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시며 조선인민군 서부전선의 중요작전임무를 담당하고있는 화성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신 후 화력습격훈련을 보아주신 3월 9일,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전쟁도발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 정세에 대처하여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조치들이 토의결정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

우리의 엄중한 경고를 외면하고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 호전광들에게 보다 강력한 경고를 보내고 위협적인 현실로 다가온 무력충돌우려를 인식시키며 언제든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더욱 선명히 보여준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3월 16일,

대규모적인 미국남조선련합군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이 광란적으로 확대되고 미군핵전략장비들이 대대적으로 남조선지역에 투입되고있는 긴장한 정세속에서 단행된 전술핵운용부대들의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여주신 3월 18일과 3월 19일,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되돌려세우기 힘든 위험수위에로 몰아가며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적인 군사적도발에 광분하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에게 실질적인 핵위기에 대해 경고하고 자위적핵력량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중요군사활동들을 지도하신 3월 21일과 3월 22일,3월 23일,

그 어떤 원쑤도 우리 국권과 제도와 인민을 감히 건드릴수 없게 하시려 몸소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여주신 3월 27일.

력사의 그 하루하루를 되새길수록 류달리 우리 심장의 피를 더욱더 뜨겁게 끓이는 생각이 있다.

애국,정녕 이 부름으로밖에는 달리 부를수 없는 희세의 령장의 헌신의 장정이다.

애국!

나서자란 고향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를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는것도 애국이다.나라의 재부를 늘이는것도,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전통을 빛내이는것도 애국이다.

그러나 이 모든 애국들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애국,그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는데 있다.

우리 인민이,온 민족이 따르고 받드는 진정한 애국자,말그대로 《절세》라는 부름으로 인류가 존중하는 애국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위대한 전환을 안아오는 걸출한 위인이다.

절세의 애국자를 모시여 필승불패의 강국으로 그 국위와 국광을 누리에 떨쳐가는 내 조국.

비록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는 작아도 그 어느 나라,그 어느 민족도 누리지 못하는 수령복,장군복을 대를 이어 누리는 남다른 행운을 지닌 우리 인민이고 우리 공화국이기에 세상이 알지 못하는 또 알수도 없는 눈부신 비약으로 강대국의 존위에 우뚝 올라섰다.

국력의 높이이자 령도자의 정치와 사상의 높이이다.

령도자가 위대하여 나라도 강대하고 인민도 위대하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그이는 우리 조국,우리 민족이 높이 모신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태양이시다.

성스러운 그이의 존함은 우리 조국과 혁명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며 위대한 애국의 상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언제인가 김정일 애국주의에 대한 나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그것은 이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설사 내가 숨이 져 짧은 생을 산다고 하여도 그 생이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한 삶이였다고 한다면 더 바랄것이 없는것이 자신의 견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내 나라,내 민족을 위한 삶!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화선길은 바로 이런 애국의 의지로 생사를 걸고 나서신 력사의 길이였다.

10년,한 나라,한 민족의 력사에서 순간과도 같은 그 세월을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그 나날에는 미처 다 알지 못했던 국방력강화의 길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만단사연들을 뒤늦게야 알게 된 인민이 흘리는 격정의 눈물은 그 얼마였던가.

핵을 휘두르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우리 인민의 존엄을 침탈하려는 제국주의의 폭제를 끝장내고 전쟁의 참화를 영원히 가시여주시려 병진의 포성을 울려주시고 아슬아슬한 시험발사장에도 계시면서 자위적핵보검을 억세게 벼려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위대한 당을 따라 충성과 애국의 한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제일 강대한 나라의 공민으로 되게 해주시려 절세의 위인께서 만난고초를 다 겪으시며 헤쳐가신 사생결단의 그 길이 있어 우리 인민은 가장 준엄했던 그 세월에 반만년민족사의 꿈을 이룬 가장 행복한 인민,가장 위대한 인민이 되였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과 그 관철을 위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멈춤없는 군력강화로 하여 지난 10년간 우리의 전쟁억제력,안전담보력은 질량적으로 새로운 높이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해와 달을 이으며 자자손손 푸른 하늘아래서 복락을 누려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

이제 우리 후손들은 두고두고 추억하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와 민족의 존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절대적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길이길이 칭송하고 그이의 두리에 뭉쳐 국가방위력을 최고조에로 급상승시킨 오늘의 우리 세대의 위훈을 잊지 않을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시도도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추었다.

핵에는 핵으로,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이것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이 절대불변의 의지를 가슴마다 만장약하고 혁명열,애국열,투쟁열로 이 땅의 방방곡곡에서 혁신의 동음,증산의 동음 높이 울려가는 우리 인민을 보라.

목숨보다 더 귀중한 어머니조국의 존위를 건드리려는자,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가로막으려는자,우리 인민의 행복을 유린하고 이 땅의 평화를 교살하려는자들을 씨도 없이 박멸해버릴 멸적의 기세가 조선인민군 입대,복대를 탄원한 청년전위들의 탄원서의 글줄마다에서 뿜어져나오고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억세게 틀어잡고 조국의 혁명초소들을 지켜선 천만인민의 얼굴마다에 력력히 어리여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삶의 전부이다.하기에 조국의 한줌 흙도 자기의 피방울처럼 소중히 간직되고 길가의 조약돌 하나,한그루의 나무,한포기의 풀도 피와 살처럼 느껴져 그를 위해서라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하는것이 우리 인민이 지닌 애국심이다.

우리의 모든것,존엄도 행복도 미래도 조국과 잇닿아있고 그 품에서만 꽃피여나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것을 더없는 영예로,긍지로,행복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들고 나라앞에 국난이 닥쳐올 때면 산악같이 떨쳐나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쳐 국권사수,국익수호를 위해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강용한 인민.

시련이 겹쌓이고 고난이 중첩될수록 인민의 애국심은 더욱 강렬해지고 승리에로 향한 발걸음속도는 더욱더 빨라진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품속에서 적과 싸워 이기는 법,난관을 뚫고 기적을 창조하는 법,시련속에서도 더 높이 솟구치는 법을 배운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중첩되는 극난은 더 빨리,더 높이 발전도약하기 위한 반전기로 될뿐이거니.

남들같으면 도저히 일어설 엄두조차 내지 못할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고 더욱더 가공할 전쟁억제력을 비축한 강대국의 공민다운 강자의 자존심,거인적배짱과 담력을 안고 인민이여,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에 매진하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새겨가시는 애국헌신의 발자욱에 보폭을 따라세우며 강용한 인민의 기상과 본때를 만천하에 더욱 힘있게 떨치자.

당결정관철에 우리의 승리가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 세상 최강의 군사강국,명실상부한 핵강국의 국위와 국광을 누리에 더욱 힘있게 떨치며 만리대공으로 솟구친 화성포의 불뢰성에 화답하여 우리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착실하게,확실하게 관철해나가자.

세인이 우러러 따르는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그이께서 지니신 애국의 신념과 의지를 뼈와 살로 새겨안은 우리 인민,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뚫고 격랑도 헤쳐가는 영웅적인민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고 그이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애국자대군,위대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며 그 길에서 우리는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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