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Voice of Korea (KR)

한편의 예술소품은…

Date: 29/03/2023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세상에 우리 어머니처럼

자식많은 어머니 어데 있던가

백두의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주며

천만자식 영웅답게 키운 어머니

모든 소원 꽃펴주는 따뜻한 그 품

아 그 사랑 우린 못 잊어

어머니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둘도 없는 우리 어머니

지난 2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된 성, 중앙기관예술소조종합공연에서 은하무역국 일군들은 이야기와 노래 《우리 어머니》를 형상하였습니다.

출연자들은 지난해 주체111(2022)년에 진행된 《녀성옷전시회-2022》에서 최우수단위로 된데 대한 기쁨을 터치면서 은하무역국에서 내놓은 제품들에 대한 반영의 일부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조선녀성의 아름다움과 고상함, 우리의 멋과 향취가 어려있는 이 많은 계절옷들은 분명 사회주의문명의 상상봉에로 날아오르는 행복의 날개이다!>》

《야, 행복의 날개!》

계속하여 이곳 책임일군이 등장하여 일군들에게 최우수상장을 보이면서 흥분된 자기 심정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지난해처럼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온 세계가 3년간이나 방역전쟁을 치르고있는 때에 녀성옷전시회를 하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해보았습니까.》

지난해 보통의 상식으로는 견디기조차 어려운 극난속에서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의 운명과 안녕을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느라 그처럼 고생많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마음속에 녀성옷전시회가 그토록 크게 자리잡고있은줄 그때 누구도 몰랐습니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딸자식들의 옷차림새를 두고 걱정하는 친어머니심정으로 녀성옷전시회를 몸소 발기하시고 희한한 전시회로 되도록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습니다.

녀성옷전시회를 통해서 옷차림문화에서 문명을 이룩하며 우리의 녀성들을 더 아름답고 고상하게, 더 훌륭하게 내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였습니다.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지난해 은하무역국 일군들이 한결같이 분발하여 나섰습니다. 녀성옷 한벌을 만들어도 우리의 멋과 향취가 넘치게 우리식으로, 최상의 수준으로 만들려는것이 그들의 의지였습니다.

그래서 녀성옷전시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고 최우수단위로 되였습니다.

오늘도 피복공업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고있는 이곳 일군들입니다.

은하무역국 처장 유원식은 말합니다.

《이 길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적으나마 기여하는 공민적본분을 다하는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한편의 예술소품은 말해줍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사랑으로 우리 인민을 보살펴주고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머니이시라는것을…

바로 그래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우리 인민의 굳센 의지를 담아 출연자들은 힘차게 노래불렀습니다.



우리 심장 그 뜻으로 고동치리라

아 영원히 함께 하리라

어머니 어머니 우리들의 어머니

조선로동당이여

아 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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