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6Apr 23, 2026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동남아시아는 미국의 대리전쟁터가 되여서는 안된다

Date: 24/05/2023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국제문제평론가 리정수가 24일에 발표한 글 《동남아시아는 미국의 대리전쟁터가 되여서는 안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몰아온 《신랭전》광풍이 동남아시아지역의 온화한 공기를 밀어내고있다.

지난 1월 미해군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호가 싱가포르에 나타나 2년만에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한데 이어 2월말~3월초 타이에서 10년이래 최대규모의 《코브라 골드》합동군사연습이, 4월에는 필리핀에서 1만 2 000여명의 미군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여 중국남해에서 사상초유의 실탄사격훈련을 포함한 《발리카탄》합동군사연습이 련이어 벌어졌다.

2022년 한해에만도 중국남해에서 미군의 군사연습회수가 100여차, 정찰행위가 1 000여차로 급증하고 미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의 배비기일이 2021년의 4~6일로부터 10일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크기가 23층짜리건물과 맞먹고 면적이 축구장 4개를 합친것만한 거대한 강철괴물인 미핵항공모함이 지난 4월 24일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타이에 나타났다.

주의를 돌려야 할것은 주로 개별적나라들과의 합동군사연습과 무장장비제공에 국한되여온 미국의 군사적침투책동이 오늘날에는 일본, 오스트랄리아와 같은 손아래동맹자들과 동남아시아나라들을 련결시키는 새로운 동맹권형성에로 이어지고있는것이다.

지난 4월 11일 미국은 필리핀과 진행한 외교 및 국방당국자(2+2)회담에서 중국남해에서 《뜻을 같이하는 동반자들》과의 다무적인 해상안보활동을 확대하며 《오커스》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데 이어 4월 30일~5월 4일 필리핀대통령의 미국방문기간 미국, 필리핀, 일본 혹은 미국, 필리핀, 오스트랄리아 3자협력방식을 수립할데 대한 문제를 공식 거론하였다.

나라들사이의 군사적협력은 해당 나라들과 지역의 평화와 안정도모를 목적으로 할 때 응당 환영을 받아야 하지만 미국은 다른 목적을 추구하고있다.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병탄하는것을 신이 부여한 《명백한 운명》이라는 《매니페스트 데스티니》를 사상적지주로 삼고 침략과 전쟁을 통하여 비대해진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후 저들이 《헌병》구실도 하고 《재판관》노릇도 하는 일극세계를 만들어내고 유지하는데서 줄곧 다른 나라들을 대리전쟁의 주역으로 내세워왔다.

미국은 1953년말부터 사회주의나라들을 반대하여 일본으로부터 남조선, 대만, 필리핀, 남부윁남, 타이를 지나 파키스탄에 이르는 《반달형포위권》을 형성한다는 《초생달계획》에 따라 일본, 남조선과의 3각군사동맹수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안쥬스》(1951년), 《쎄아토》(동남아시아조약기구, 1954년), 《쎈토》(중앙조약기구, 1955년) 등 형형색색의 안보동맹들을 련이어 조작해냈으며 이러한 유습은 오늘날 《쿼드》와 《오커스》에로 대물림되고있다.

미국의 지휘봉에 맞추어 유럽대륙에서 나토가 제동이 풀린 전차마냥 로씨야를 압박하기 위한 《동진》을 계속하고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일본과 남조선, 오스트랄리아를 거쳐 대만과 동남아시아에로 이어지는 미국주도의 《서진》이 본격화되고있는 가운데 얼마전 미국의 주선으로 일본이 자국에 나토의 련락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한것은 기필코 《아시아판 나토》창설에로 이어질 《동서협공》이 바야흐로 실행단계에 들어서고있음을 증명해준다.

세상을 소란케 하고있는 이 모든 행위들은 미국이 유럽에서는 유럽사람들끼리, 아시아에서는 아시아사람들끼리 싸우게 한다는 《닉슨주의》의 망령을 불러오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며 동남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그 어느 지역도 미국의 대리전쟁터로 되는것을 바라지 않고있다.

현실은 평화로운 환경과 안정된 경제발전을 지향하는 동남아시아지역 나라들의 공통된 념원에 역행하여 불신과 반목, 대결과 충돌의 불씨를 묻고있는 장본인, 지역전체를 극심한 불안정에 몰아넣고 전쟁을 불러오고있는 원흉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동남아시아지역 나라들은 지역을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고수하기 위한 대리전쟁터로 전변시키려는 미국의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이를 반대배격함으로써 진정한 평화와 안정, 정의를 수호해나가는데서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끝)

More From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연회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연회 우리 나라 재외대표부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연회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하바롭스크, 중국 심양과 단동 그리고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인디아,

April 22, 2026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기념연회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와 하바롭스크, 중국 심양과 단동 그리고 윁남, 라오스, 몽골, 싱가포르, 인디아,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여러곳 참관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여러곳 참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 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61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

April 21,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 의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 61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 주재 인도네시아공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April 19, 2026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으로 추대되신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나이제리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임명

나이제리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임명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조영삼이 임명되였다.(끝)

April 18, 2026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로 조영삼이 임명되였다.(끝)

일본의 외교청서는 《주변위협설》로 급진적인 군국주의행보를 분칠하기 위한 모략문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일본의 외교청서는 《주변위협설》로 급진적인 군국주의행보를 분칠하기 위한 모략문서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얼마전 일본은 상투적인 강도적론리와 어불성설로 엮어댄 《2026년 외교청서》라는것을 공표하였다. 일본이 외교청서를 발표하든말든 상관

April 15, 2026

얼마전 일본은 상투적인 강도적론리와 어불성설로 엮어댄 《2026년 외교청서》라는것을 공표하였다. 일본이 외교청서를 발표하든말든 상관

박태성동지에게 꾸바공화국 내각수상이 축전

박태성동지에게 꾸바공화국 내각수상이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에게 마누엘 마레로 끄루스 꾸바공화국 내각수상이 1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박태성동지

April 15,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에게 마누엘 마레로 끄루스 꾸바공화국 내각수상이 1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박태성동지

우리 나라 외무상에게 꾸바공화국 외무상이 축전

우리 나라 외무상에게 꾸바공화국 외무상이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공화국 외무상이 3월 3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최선

April 15,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에게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 꾸바공화국 외무상이 3월 30일 축전을 보내여왔다. 축전은 최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먄마에서 국회총선거가 진행되고 대통령이 새로 선거되여 공식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

April 14,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먄마에서 국회총선거가 진행되고 대통령이 새로 선거되여 공식 취임한것과 관련하여 14일 조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꽃바구니를 보내여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11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

April 14, 2026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탄생 114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 답전을 보내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

April 14, 2026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

선택적이고 차별적인 인권론의제도 배격

선택적이고 차별적인 인권론의제도 배격

최근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 제61차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이 개별적인 나라들을 표적으로 하는 인권기구와 제도를 인권의 정치화

April 14, 2026

최근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권리사회 제61차회의에서 많은 나라들이 개별적인 나라들을 표적으로 하는 인권기구와 제도를 인권의 정치화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이민위천, 경애하는 김일성 동지 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바로 이 한마디일것이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 께

April 13, 2026

이민위천, 경애하는 김일성 동지 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함축할수 있는 말이 있다면 바로 이 한마디일것이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 께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0일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 께서

April 12, 2026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10일 벨라루씨공화국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봉정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 께서

박태성동지 타이왕국 수상에게 축전

박태성동지 타이왕국 수상에게 축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는 타이왕국 수상으로 다시 선거된 아누틴 찬위라쿤에게 8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

April 12, 2026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는 타이왕국 수상으로 다시 선거된 아누틴 찬위라쿤에게 8일 축전을 보내였다. 축전은 두 나라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