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시는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력사유적, 유물이 많고 인삼이 유명한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 오늘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겨났다. 그것은 왕다래나무를 많이 심어 그 덕을 입는 고장으로 소문난것이다.
현재 개성식물원, 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 송도피복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공장, 기업소들은 물론이고 농장과 가정들에서도 싱싱하게 자라는 왕다래나무들을 볼수 있다.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 과수원화할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난 기간 왕다래나무를 널리 퍼치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벌려온 시에서는 누구라 할것없이 어디서나 왕다래나무를 심고 그 관리에 정성을 다하는것이 하나의 기풍으로 되고있다.
늦은봄에 흰색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이 피여나 풍치를 돋구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넓은 그늘을 지어주는 왕다래나무는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개성고려인삼가공공장의 경우만 놓고 보더라도 구내에 심은 왕다래나무에서 해마다 많은 열매를 수확하여 종업원들에게 공급한다고 한다.
집뜨락에서 왕다래나무를 자래우고있는 주민들은 왕다래나무에 꽃이 필 때에는 벌을 쳐서 꿀도 생산하고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왕다래나무는 약재로도 효능이 높고 정원과수로서의 원림적효과도 크다.
고철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길에서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아들딸들은 우리 어머니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