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는 여러 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은 물론이고 탄광마을에 사는 로인들과 녀인들의 가슴속에도 뜨거운 애국의 불길을 지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지금 평남탄전의 곳곳에서는 탄광일에 경험이 풍부한 명예당원, 공로자들을 비롯한 년로자들이 애국탄증산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하고있다.
송남청년탄광에서 일하던 신인철로인을 비롯한 탄광마을 로인들은 탄부들과 힘을 합쳐 전차, 레루원상복구와 갱내 설비설치를 위한 작업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이외에도 그들은 영구화소대의 일도 도와주고있다.그 몇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로인들의 열의가 얼마나 높은가를 짐작할수 있다.
탄전의 녀인들도 남편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갱을 자주 찾고있다.그들은 흘린탄수집을 비롯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두몫, 세몫 더 하겠는가를 두고 고심하고있다.
남덕동에 사는 녀맹원들의 경쟁심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은 ７지구와 ８지구의 녀맹원들이 얼마전 새벽 ５시에 나가 흘린 탄을 수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다른 지구의 녀맹원들이 다음날부터 그들보다 더 일찍 운반선로에 나갔다는 하나의 일화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이렇듯 로인들도 녀인들도 모두 떨쳐나 탄부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으로 그들을 성심성의로 돕고있으니 어찌 석탄산이 높아지지 않을수 있으랴.
본사기자
이란외무성 대변인이 ２４일 자기 나라에 대한 미국의 부당한 제재조치를 단죄하였다.그는 최근 미재무성이 미국회사들에 대한 싸이버공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