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에서나 가장 큰 예비는 대중의 정신력에 있습니다.》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이 이룩한 수천t의 애국탄증산성과는 결코 보통의 각오와 일본새로 안아온것이 아니였다.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발동하며 제힘으로 하나하나 이루어낸 이들의 성과는 평남탄전의 일군들과 탄부들, 기술자들에게 더없이 소중하고 큰 힘을 주었다.
탄전의 그 어디서나 시대의 선구자들처럼 한줌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여 조국을 받들려는 애국의 마음 안고 열심히 사색하며 예비를 찾는 탄부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다.
새 탄밭을 더 많이 마련하는것이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여는 길이고 당의 은덕, 나라의 혜택에 보답하는 길이다.이런 자각으로 명학탄광 굴진공들은 교대당 굴진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퇴근시간에도, 작업의 휴식참에도 열띤 론쟁을 벌리였다.그들은 증산예비의 하나로 작업교대시간을 주목하였다.
다음교대가 전교대의 굴진실적을 갱참모부에 보고하게 하자.물론 갱초급일군들이 교대별실적을 정확히 보고하지만 다음교대가 전교대의 실적을 다시 료해하는 과정에 경쟁심도 높아지고 앞선 작업방법도 서로 교환할수 있지 않겠는가.
결과 며칠후부터 모든 막장들에서 굴진실적은 종전에 비해 근 １.６배로 높아졌다.그것은 곧 수천t의 석탄증산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시간에 같은 막장조건에서 석탄채취률을 더 높일 방도는 없을가.남양탄광의 기술자들은 늘 이 한가지 생각을 안고 고심하였다.이 나날 그들은 캐낸 석탄이 탄차를 거치지 않고 직접 벨트콘베아에 실릴수 있게 운반통로를 형성하자고 제기하였다.
종전보다 １.２배의 채취률을 보장하고있는 성과를 놓고 이곳 채굴공정과장은 우리 기술자들이 받아안은 은덕에 실적과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부단히 현장을 밟으며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방도를 탐구하면 예비는 어디서나 찾을수 있다고 말하였다.
사색하고 또 사색하며 석탄산에 순결한 량심을 바쳐가는 사람들, 그 앞장에는 늘 일군들이 서있었다.
긴장한 석탄운반문제를 풀기 위해 개천탄광에서는 １０여대의 예비탄차를 조성하였다.전투마당에서 가장 절박한 시각에 예비대를 투입하듯이 갱들의 실적을 실시간으로 료해하고 제일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예비탄차들을 들이밀어 운반능력을 부쩍 끌어올릴수 있게 된것은 이렇듯 탄광일군들의 고심어린 사색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언제나 뜨거운 보답의 일념만을 안고 더 많은 증산예비를 찾기 위해 누구나 사색하고 탐구하는 이런 기풍과 일본새는 지금 평남탄전의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본사기자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행복의 보금자리 희천시 송지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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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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