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축전새기술교류사에서 생산한 《흑진주》미안제품들은 미백, 로화방지는 물론 화장독치료와 중금속흡착 및 배설기능이 높은것으로 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이 성과속에는 평양시 무역관리국 책임부원 손련화동무의 헌신적인 노력이 슴배여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그는 만경대구역인민위원회에서 주민들의 비누공급사업을 맡아보고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 나라의 서해안지역에 있는 류황감탕의 약효에 대해 알게 되였습니다.
(그처럼 효능높은 광량만천연류황감탕을 리용하여 인민들이 즐겨쓰는 소비품을 만들수 있지 않을가.)
그는 생소한 기능성비누제품개발에 뛰여들었습니다.
김형직사범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에게 있어서 화학을 기초로 하는 기능성비누를 개발한다는것은 욕망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당에서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인민을 위해 자신을 바치려는 아름다운 지향은 그로 하여금 거듭되는 실패를 이겨내며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갈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개발해낸 기능성비누를 사용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며 그는 만족감보다도 자신의 어깨가 더 무거워짐을 어찌할수가 없었습니다.
인민을 위해 하나라도 더, 이런 마음속충동이 온몸을 사로잡았던것입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한가지 또 한가지 여러종의 미안제품들을 만들어 내놓았고 우리 공화국의 특허증서까지 수여받게 되였습니다.
손련화 평양시 무역관리국 책임부원은 말합니다.
《세계앞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제품으로 만드는것이 우리의 기본목표입니다.》
오늘도 그는 인민들의 더 밝고 아름다운 모습을 위해 남모르는 탐구의 길을 이어가고있습니다.
고구려시기의 력사유적 보통문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고구려시기의 자취를 안고있는 오랜 력사유적들이 적지 않게 남아있습니다.평양시 중구역 보통문동에 있는 보
January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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