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은 논벼농사에서 살초제를 쓰지 않고 논김을 쉽게 제거할수 있으며 지력을 높여 알곡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함경남도 영광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우렝이유기농법을 광범히 받아들이는 사업을 경쟁적으로 벌리고있습니다.
영광군 흥운농장 경리 임복실은 말합니다.
《한정보에 만마리정도의 우렝이가 6.4t의 풀을 먹고 또 그만한 배설물을 내보내는데 우렝이배설물에는 많은 영양원소들이 들어있고 특히 토양의 부식질함량을 높여줌으로 하여 비료를 적게 쓰면서도 논벼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합니다.》
군안의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종자우렝이서식장들을 빠른 기간에 건설하고 태양열로 우렝이서식에 알맞춤한 물온도를 보장하여 모내기철전으로 수천만마리의 우렝이를 확보하였습니다.
평안북도 염주군에서는 10여년전부터 우렝이유기농법도입사업에 힘을 넣어 군안의 모든 농장들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제는 군안의 농장들에서 우렝이로 김을 없애는것이 반드시 거쳐야 할 하나의 영농공정처럼 되였습니다.
우렝이유기농법의 덕을 보고있는 단위들중에는 평양시 교외에 있는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도 있습니다.
최근년간 농장에서는 우렝이양식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우렝이건식동면기술을 새롭게 확립하고 현실에 구현하고있습니다.
이 기술의 도입으로 농장에서는 지난 시기보다 우렝이의 생존률이 현저히 높아져 높은 지력개선효과와 김잡이효과를 볼수 있게 되였습니다. 새로운 우렝이건식동면기술은 방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것으로 하여 도입일반화가치가 크다고 합니다.
이 단위들을 포함한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에서 우렝이유기농법을 더욱 장려하고 도입면적을 적극 늘여나가고있는 속에 올해 논벼농사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전망이 열리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4.25명절에 즈음하여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축하방문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4월 25일
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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