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01, 2026Jan 01, 2026
KCNA KCNA.kp (Kr)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Date: 17/07/2023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미국측은 우리가 대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여론을 환기시키고 돌아가고있다.

최근 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을 계속 목격한이후 불안초조한 미국의 심리가 그대로 반영된 동향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2017년 조미쌍방사이에 조성되였던 첨예한 대결수위를 훨씬 넘어서 실제적인 무력충돌가능성,핵전쟁발발가능성까지 거론되고있는 형편에 이르렀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이미 밝혔으므로 이번에는 미국이 세상에 대고 그처럼 호소하는 《전제조건없는 대화》와 《외교의 문이 열려있다.》는 소리가 얼마나 황당한가를 밝히고저 한다.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미국과 대화와 협상을 거듭해온 우리로서는 현 미행정부가 들고나온 《전제조건없는 대화》제안에 저들이 두려워하는것을 멈춰세우기 위한 술책이 깔려있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

가상적으로 조미대화가 열린다고 해도 현 미행정부가 협상탁우에 올려놓을 보따리라는것이 《CVID》따위에 불과할것은 뻔한 일이다.

지금에 와서 비핵화라는 말은 실로 고어사전에서나 찾아보아야 하는 현실에서 통하지 않을 소리이다.

미국이 아무리 머리를 굴려보아도 지금 우리와의 협상조건,거래거리가 될수 있는것을 찾아낼수가 있겠는가?

설사 미국이 몇년전 전임자가 공약했던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의 잠정중단과 같은 낡은 수를 또다시 꺼내들거나 기껏해서 련합군사훈련의 축소나 전략자산전개중단과 같은 가역적인것을 가지고 그 누구의 구미를 돋구어보자고 접어들 가능성도 예견해볼수 있다.

시간벌이를 위한 그런 얄팍한 술책에 넘어갈 우리가 아니다.

미전략자산이 조선반도에 진입하는것은 마음만 먹으면 10여시간이면 전개가 완료되고 합동군사연습도 병력을 재투입하여 재개하는데 길어서 20일이면 충분할것이다.

물론 환상적이기는 하지만 설사 미국이 남조선주둔 미군철수와 같은 전략적인 속임수를 꺼내들고 남조선으로부터 군대와 장비를 말짱 들어내간다고 해도 우리는 해외주둔 미군무력이 다시 들어와 《대한민국》을 군사요충지로 만드는데는 보름정도밖에 걸리지 않을것이라는 점을 모르지 않는다.

오늘에는 《테로지원국》모자를 벗겼다가 래일에 가서 다시 씌우는것쯤은 미국정치계에서는 식은죽먹기이다.

결국 미국이 대화마당에서 우리에게 선사할수 있는것들이란 모두 가변적이고 가역적인것뿐이라는 점을 우리는 너무도 명백히 알고있다.

그런데 미국이 우리에게서 바라는것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이다.

하다면 그 가역적인 성격을 띠는 공약을 믿고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을 당면한 리익과 바꿀수 있겠는가?

우리는 밑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미국과의 대화에 왜 우리가 전혀 리해관계를 가지고있지 않는지 이제는 미국도 알고도 남음이 있을것이다.

우리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와 관련한 이번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를 통해서도 우리는 문재인으로부터 윤석열에로,트럼프로부터 바이든에로의 정권변화와 더불어 우리의 적수들이 어떻게 대조선정책을 연장하고 어떤 단꿈을 꾸고있는가를 다시한번 명백히 확인할수 있었다.

아무리 전 대통령이 서명하고 공약한것이라고 해도 새로운 정부가 들어앉으면 그것을 제 손바닥처럼 뒤집는것이 바로 미합중국과 《대한민국》이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윤석열이나 바이든과 같은 그 어떤 개인을 대상으로 하여 전략을 구사할것이 아니라 미국의 특등앞잡이인 《대한민국》과 세계악의 제국인 미합중국을 상대로 장기전략을 세워야 하며 압도적인 억제력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망적인 안전담보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미국이 합동군사연습의 잠정중단이나 전략자산전개의 중지,가역적인 제재완화따위로 우리의 전진을 멈추고 나아가서 불가역적인 무장해제를 이룰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망상이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며 현실을 중시한다.

오늘 우리앞의 현실은 미국이 자동응답기처럼 외워대는 대화가 아니라 우리의 코앞에 때없이 날아드는 핵전략폭격기와 우리의 주권령역을 침범하는 미국의 공중정탐행위이며 우리에 대한 핵무기사용을 공공연히 모의하는 《핵협의그루빠》회의소집과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수역에 진입하는 미전략핵잠수함의 출현이다.

미국은 확장억제체제를 더욱 강화할수록,위협적인 실체인 군사동맹체제를 과도하게 확장할수록 우리를 저들이 바라는 회담탁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만들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현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수 있는 가장 적실한 방도는 강도적인 미국사람들과 마주앉아 오손도손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힘의 지위에서,충분한 실력행사로 그들의 강권과 전횡을 억제하는것이다.

우리는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고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며 조선반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그 어떤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할 준비가 되여있다.

미국은 자기자신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우리를 건드리는 어리석은짓을 그만두어야 한다.

며칠전 미국이 우려스럽게 목격한것은 이미 개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사적공세의 시작일따름이다.

주체112(2023)년 7월 17일

평 양 (끝)

www.kcna.kp (주체112.7.17.)

More From KCNA.kp (Kr)

카나다의 적대행위에 대한 이란의 대응조치

카나다의 적대행위에 대한 이란의 대응조치

(테헤란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성이 2025년 12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여 카나다해군을 테로조직으로 지명하였다.이것은 카나다

January 01, 2026

(테헤란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성이 2025년 12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여 카나다해군을 테로조직으로 지명하였다.이것은 카나다

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

주권국가들에 대한 미국의 제재소동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재무성이 지난해 12월 30일 이란과 베네수엘라사이의 무기거래를 걸고들며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였다.그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재무성이 지난해 12월 30일 이란과 베네수엘라사이의 무기거래를 걸고들며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였다.그

중국국방부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립장 천명

중국국방부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립장 천명

(베이징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국방부 대변인이 2025년 12월 29일 동부전구의 《정의의 사명-2025》연습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January 01, 2026

(베이징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국방부 대변인이 2025년 12월 29일 동부전구의 《정의의 사명-2025》연습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미국인들 나라의 경제형편에 비관

미국인들 나라의 경제형편에 비관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인들속에서 나라의 경제형편에 대한 비관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최근에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인들속에서 나라의 경제형편에 대한 비관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최근에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

라오스수상 농업발전에 힘을 넣을것을 호소

라오스수상 농업발전에 힘을 넣을것을 호소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수상 쏜싸이 씨판돈이 최근 한 연설에서 농업발전에 힘을 넣을것을 호소하였다.그는 농업이 사회경제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라오스수상 쏜싸이 씨판돈이 최근 한 연설에서 농업발전에 힘을 넣을것을 호소하였다.그는 농업이 사회경제

이란외무상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방도에 언급

이란외무상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방도에 언급

(테헤란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2025년 12월 26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시키

January 01, 2026

(테헤란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2025년 12월 26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제재를 무력화시키

윁남수상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다그칠것을 지시

윁남수상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다그칠것을 지시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수상이 최근 큰물피해지역들에서 살림집복구사업을 다그칠것을 지시하였다.그는 정권기관들이 내부예비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윁남수상이 최근 큰물피해지역들에서 살림집복구사업을 다그칠것을 지시하였다.그는 정권기관들이 내부예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편지에서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편지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에게 1일 축전을 보내시였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에게 1일 축전을 보내시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1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재일본조선인총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1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재일본조선인총

개성시농촌경리위원회 덕암농장에 공공건물,생산건물들이 일떠섰다

개성시농촌경리위원회 덕암농장에 공공건물,생산건물들이 일떠섰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중앙의 원대한 구

철령타일공장과 원산건재공장 준공

철령타일공장과 원산건재공장 준공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에서 철령타일공장과 원산건재공장을 일떠세웠다.각종 타일과 기와,보도블로크 등의 생산에 필요한 능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에서 철령타일공장과 원산건재공장을 일떠세웠다.각종 타일과 기와,보도블로크 등의 생산에 필요한 능

황해남도 해주시에 모범체육시칭호 수여

황해남도 해주시에 모범체육시칭호 수여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 해주시에 모범체육시칭호가 수여되였다.황해남도 해주시에서는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체육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 해주시에 모범체육시칭호가 수여되였다.황해남도 해주시에서는 당의 체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체육

강동군과 구성시에 새로 일떠선 병원들이 개원하였다

강동군과 구성시에 새로 일떠선 병원들이 개원하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과 보건현대화구상에 따라 평양시 강동군과 평안북도 구성시에 훌륭히 일떠선 병원들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과 보건현대화구상에 따라 평양시 강동군과 평안북도 구성시에 훌륭히 일떠선 병원들

교육자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는 크나큰 사랑

교육자의 삶을 끝없이 빛내여주는 크나큰 사랑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여든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홍서헌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께서 여든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 홍서헌동지에게 은정어린 생일

강원도 원산시에 모범교육시칭호 수여

강원도 원산시에 모범교육시칭호 수여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 원산시에 모범교육시칭호가 수여되였다.강원도 원산시에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교육혁명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강원도 원산시에 모범교육시칭호가 수여되였다.강원도 원산시에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교육혁명

만경대혁명학원,칠골혁명학원 학생들의 《지덕체자랑모임-2025》 진행

만경대혁명학원,칠골혁명학원 학생들의 《지덕체자랑모임-2025》 진행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의 핵심골간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혁명학원 원아들의 자랑이 끝없이 꽃펴나는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주체혁명의 핵심골간들로 억세게 자라나는 혁명학원 원아들의 자랑이 끝없이 꽃펴나는

새해 2026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및 축포발사 진행

새해 2026년을 맞으며 국기게양식 및 축포발사 진행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진군에로 천만인민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 2026년이 밝아왔다.2026년 1월 1일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장엄한 진군에로 천만인민을 부르며 희망찬 새해 2026년이 밝아왔다.2026년 1월 1일

2026년 새해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 진행

2026년 새해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 진행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2025년 12월 31일 밤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2026년 새해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가 진행되였다.광

January 01, 2026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2025년 12월 31일 밤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2026년 새해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야회가 진행되였다.광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