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혜택속에서 무병무탈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고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는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들이 수많이 일떠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언제나 마음속에 인민을 소중히 새겨안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려정에는 평양시교외에 일떠선 보건산소공장이 전하는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이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속에서 가장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마음껏 받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고 문명생활을 누리면 우리 당에 그보다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주체105(2016)년 5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보건산소공장건설장을 찾으신 날은 일요일이였다.

건설장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가운데서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 선차적인 사업이 보건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보건사업에 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무병장수하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절절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퍼그나 오랜 시간 흙먼지가 날리는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돌아보며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발에는 먼지가 뽀얗게 올랐고 옷깃은 땀에 흠뻑 젖어들었다.

하건만 그이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세부까지 모두 찾아 일깨워주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보건산소공장을 건설한다는것을 알게 되면 좋아할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진정할수 없었다.

누구나 일요일이면 한주간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휴식하는것이 례상사이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전체 인민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모습을 보시는것이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즐거운 휴식이기에 온 나라 인민이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있던 그날에도 위민헌신의 일과를 이어가신것이다.

이날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은 보건맛이 나게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며 설계의 수정방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우리 인민을 정히 떠받드실 불같은 일념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흙먼지가 펄펄 날리는 건설장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우리는 보건산소공장건설을 중시하여야 한다고, 보건산소공장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건설하자고 일군들을 고무해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에 떠받들려 짧은 기간에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소중한 재부인 보건산소공장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완공된 보건산소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건산소공장은 비록 크지 않지만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는 작고도 큰 공장이라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지금 인민들을 위한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겁다고, 이런 멋에 혁명을 하는것이라고, 보건산소공장에는 우리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인민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 집약되여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마음속에 오직 인민만을 안고 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같으신 인민의 어버이가 이 세상 그 어데 또 계시랴.

정녕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운명의 피줄기처럼 받아안으며 살고있기에 우리 인민들은 시련과 난관이 아무리 겹쌓여도 두려운것이 없고 보다 휘황한 래일이 반드시 앞당겨지게 된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자신들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성스러운 위민헌신의 분분초초를 이어가시는 인민의 어버이가 계시여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