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Grand National Unity

우리 어버이

Date: 23/09/2023 | Source: Grand National Unity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진 그날부터

그이

께서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도착하시였다는 보도가 전해진 그날까지 8일낮, 8일밤.

그 나날 이 땅의 하루하루는 어떻게 밝아왔고 어떻게 흘러갔던가.

아침이면 《로동신문》부터 펼쳐보고 방송에서 울려나오는 보도에 귀를 기울이며

총비서동지

의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인민이다.

그이

께서 부디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소원한 우리 인민이다.

하다면 자기 령도자에 대한 우리 인민의  매혹과 흠모는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뜨겁고 열렬한것인가.

인민의 꿈을 다 이룰 때까지 자신에게는 쉴 권리가 없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 절절히 하신 말씀이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자신에게는 늘 두가지 그리움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공산주의리상향을 하루빨리 보고싶은것이고 다른 하나는 잠이라고, 잠이 정말 그립다고 하시던 우리 어버이의 그 절절하신 심중의 토로.

인민의 모든 꿈 꽃펴날 사회주의, 공산주의리상향을 향하여!

이렇듯 숭고하고 원대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우리 어버이 얼마나 험난한 길 헤쳐오시였던가, 그 길에 바치신 헌신의 로고는 그 얼마였던가.

이런 분이시여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 하루에도 여러 대상을 찾으시였고 비내리는 속에서도 려정을 이어가신것 아닌가.

애오라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우리 어버이 걸으신 길, 바치신 그 로고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선 인민의 행복 끝없이 꽃펴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하늘에 닿았다.

최악의 도전과 난관속에서 더욱 높아만지는 인민의 웃음소리, 더 빠른 속도로 비약하는 조선의 모습에 온 세계가 놀랐다.

정녕 세인이 우러르는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 이는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께서 지니신 절대적권위이고 불패의 힘이거니,

하기에 천만인민은 이렇게 웨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는 우리 어버이, 우리 운명이라고, 그품을 떠나선 우린 못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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