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65(1976)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를 지도하시였다.
이틀째 회의가 진행되는 날에도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밤이 깊도록 쉬지 못하시였다. 긴급하게 보고드릴 문제가 있어 그이를 뵈웠던 한 일군이 이제는 그만 쉬시옵기를 간절히 말씀드렸다.
그러는 일군에게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요즘 시내상점들에도 그렇고 농촌상점들에도 일용잡화가 부족하여 인민들이 불편을 느끼고있다고, 우리 일군들이 세소상품같은것은 전혀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으니 정말 야단이 아닌가고 책망하시는것이였다. 그러시면서 해당 부문의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다음날 열리는 회의에서 경공업문제를 토의하자고 하는데 일용잡화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종합하여 회의에 제출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다음날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회의에서 일군들이 제기한 문건을 통하여 도시와 로동자구, 농촌리 상점들에서 주민들에게 팔고있는 일용잡화의 가지수와 그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나서 일용잡화에 대한 인민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키자면 무엇보다먼저 매 세대, 매 사람에게 한해에 어떤 일용품이 얼마나 요구되는가 하는것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용잡화주문목록을 빨리 만들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다음날 일군들이 올린 193가지 일용잡화목록을 보신 그이께서는 그중에 숟가락, 저가락같은것은 식구수에 따라 수량을 늘이도록 고쳐주시고 13가지의 잡화품종을 더 찾아내여 써넣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인민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206가지 일용잡화가 생겨나게 되였다.
미국과 서방이 떠드는 《세계분렬》은 《일극세계》의 종국적파멸상만을 보여줄뿐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문제를 론할 때마다 《세계분렬》에 대해 곧잘 외워대고있다.제78차 유엔총회무대에서도 《점점 더 분렬되
December 10, 2023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문제를 론할 때마다 《세계분렬》에 대해 곧잘 외워대고있다.제78차 유엔총회무대에서도 《점점 더 분렬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