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은 세계관광의 날이다.

1979년 에스빠냐에서 진행된 세계관광기구총회 제3차회의에서는 9월 27일을 세계관광의 날로 기념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되였으며 세계관광기구는 해마다 이날에 즈음하여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여러가지 활동과 행사들을 벌리고있다.

문명수준과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곳에 가보고싶어하고 더 많은것을 체험해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의 요구도 높아가고있다.

오늘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관광업을 국제적인 래왕과 교류, 호상협조와 리해, 친선을 도모하는 중요한 공간의 하나로 간주하면서 중요성을 부여하고있다.

1987년 9월 22일 세계관광기구에 가입한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협조, 교류를 발전시키며 우리 인민에게 풍부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관광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는 산좋고 물맑은 아름다운 금수강산인 우리 나라는 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며 관광업을 발전시킬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평양시와 향산군, 량강도 혜산시와 대홍단군, 강원도 원산시와 금강산, 개성시를 비롯한 관광대상지들을 잘 꾸려놓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는 이르는 곳마다 명승지이라고 하시며 금강산과 묘향산, 송도원과 명사십리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들과 휴양지들을 잘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이 보다 문명한 생활을 누릴수 있게 하고 나날이 변모되는 우리 국가의 모습을 세상에 널리 떨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관광업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불면불휴의 령도와 세심한 손길아래 말도 넘기 힘들어 쉬고 간다는 마식령의 험준한 산봉우리에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세계일류급의 스키장인 마식령스키장이 완공되고 미림지구에는 현대적인 인민의 승마봉사기지인 미림승마구락부가 훌륭히 건설되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몇해전에는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훌륭히 일떠서 우리 인민들을 더 높은 문명의 세계에로 이끌어주고있다.

앞으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는 세상이 놀라고 부러워할 인민의 해양공원이, 천하절승 금강산에는 우리 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마음껏 즐길수 있는 종합적인 국제관광문화지구가 새롭게 일떠서 자기의 자태를 드러내게 될것이다.

삼천리금수강산이라 불리워온 우리 나라에 아름다운 명소들은 태고적부터 있었지만 오늘처럼 우리 인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정서를 북돋아주는 진정한 인민의 문화휴양지로, 문화정서생활기지로 되여본적은 일찌기 없었다.

진정 절세의 위인들을 대대손손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의 모습은 날로 더욱 아름다워질것이며 우리 인민들을 더 높은 문명에로 향도하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