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8, 2026Feb 18, 2026
KCNA KCNA.kp (Kr)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Date: 01/10/2023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흘러온 인류력사에는 침략자들의 피비린내나는 정복사가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제와 같이 한 나라,한 민족을 완전히 강점하고 장장 수십년간이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참을수 없는 노예적굴종을 강요한 특대형범죄는 찾아볼수 없다.

일제는 조선강점시기 정치와 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력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모든것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우리 민족을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1910년 8월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공포하고 10월 1일 조선에 대한 총독통치의 개시를 선포한 《조선총독부관보》 제1호를 발간하였다.

일제가 《한일합병조약》날조후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뒤늦게 공포한데는 음흉한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당시 형식상이나마 독립국가였던 조선봉건정부의 일부 통치기구까지 깡그리 쓸어버리고 《총독통치기구》를 세워놓는다면 조선인민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긴데 대한 울분을 더욱 조장시키고 그로 하여 초래될 우리 인민의 반항정신이 두려웠기때문이였다.

일제의 《총독통치기구》는 《통감통치기구》를 개편한것으로서 극악한 군사봉건적통치기구였다.

일제식민지통치기구의 군사봉건적성격은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와 《지방관제》의 내용들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에 의하면 조선총독은 륙해군대장들가운데서만 임명될수 있으며 그에게는 행정,립법,사법,군사통수 등 실로 무제한한 권력이 주어져있었다. 즉 조선총독은 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할수 있는 식민지통치의 절대적인 권력자였다.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현지사환군인 총독에게 이러한 권력을 쥐여준것은 일본군국주의의 야수성과 포악성을 직접 반영한것으로서 조선을 통치하는데서는 결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만 놓고보아도 부임하자마자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헌병경찰제도에 의한 야만적인 파쑈적무단통치로 우리 인민의 반일독립투쟁을 탄압하고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게 한 살인귀였다.

일제는 저들의 침략무력을 조선의 중요한 전략적거점들에 증강배치하는 한편 《범죄즉결령》,《조선형사령》,《조선태형령》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발포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탄압과 학살에 미쳐날뛰였다.

특히 일제는 1912년 3월 《조선감옥령》을 발포함으로써 가장 야수적인 감옥제도를 조선에 세웠다. 조선에서 실시한 일제의 헌병경찰제도가 전대미문의 악독한 폭압제도였다면 감옥제도 역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야만적인것이였다.

이에 대하여 당시 조선을 려행하였던 어느한 외국인은 《감옥을 아무리 만들어도 당해낼수 없어서 양철판으로 된 감옥까지 내왔으나 ㎡당 6~7명,정어리라도 다져넣은것과 같았다. 밤이 되면 어떻게 하고 자는지 모르겠다.》라고 증언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헌병 및 경찰기구의 우두머리들에게 법적수속이나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선사람들을 마음대로 처형할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다. 일제의 중세기적이며 야만적인 폭압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다.

1919년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거족적인 반일기세에 겁을 먹은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를 《문화통치》로 바꾸었다.

1919년 8월 《문화통치》의 미명하에 총독의 직접적인 군사지휘권을 없애고 무관,문관의 구별없이 임명하며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개악한다는것을 선포한 일제는 이것이 마치도 총독정치에서의 변화라도 되는듯이 표방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실지에 있어서 보다 교활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선인민에 대한 폭압과 자원략탈을 강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일제는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바꾸면서 경찰수를 급격히 늘이였는데 결과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경찰폭압망으로 뒤덮이게 되였다. 특히 일제는 경찰을 대대적으로 늘이면서 조선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과 조선공산주의운동을 탄압말살할 목적으로 《특별고등경찰제도》까지 조작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1930년대에 들어와 일제는 대륙침략에 광분하면서 가장 포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비상시국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의 안전을 도모》한다,《림전체계,교전체계》를 세운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에 대한 탄압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조선인민의 민족적인 모든것을 말살하기 위한 일제의 책동은 침략전쟁이 확대되고 저들의 패망이 가까와짐에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일제는 《내선일체》,《동조동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우리 인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외곡날조하는 한편 조선사람들에게 《궁성요배》,《신사참배》와 같은 반동적인 일본정신과 일본식생활양식을 강제로 내려먹이는 등 조선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의식을 마비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또한 조선말과 글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강제로 일본말을 교육하고 일본말만을 쓰도록 강요하였으며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고치게 함으로써 조선민족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고 갖은 악독하고 비렬한짓을 다하였다.

일제의 중세기적인 총독정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이 당한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난날 일제가 식민지총독정치를 강행실시한 죄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고 덮어버릴수도 없다.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이며 륜리이다.이것은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례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부인하고 미화분식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과거청산은 일본의 법적,도덕적의무이며 시효란 절대로 없다.

일본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과 의지를 똑바로 알고 하루빨리 과거청산의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2.10.1.)

More From KCNA.kp (Kr)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군사훈련 진행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군사훈련 진행

(테헤란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해군이 16일 호르무즈해협에서 실전을 가상한 종합군사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의

February 18, 2026

(테헤란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해군이 16일 호르무즈해협에서 실전을 가상한 종합군사훈련을 진행하였다.훈련의

백두산을 숭상해온 우리 인민(1) 력사자료를 통해 본 백두산

백두산을 숭상해온 우리 인민(1) 력사자료를 통해 본 백두산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은 예로부터 조종의 산으로 불리웠다.우리 선조들은 일찍부터 백두산을 하늘처럼 높고 신령스러운 흰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은 예로부터 조종의 산으로 불리웠다.우리 선조들은 일찍부터 백두산을 하늘처럼 높고 신령스러운 흰

온 나라에 퍼져간 감나무

온 나라에 퍼져간 감나무

1991년 11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황해남도 은천군에 씨로 번식한 감나무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밑둥둘레가

February 18, 2026

1991년 11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는 황해남도 은천군에 씨로 번식한 감나무가 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밑둥둘레가

미국에서 당국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여 시위와 집회

미국에서 당국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여 시위와 집회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로스 안젤스에서 13일 당국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는 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이날 수천명의 군중이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로스 안젤스에서 13일 당국의 이주민정책을 반대하는 시위와 집회가 벌어졌다.이날 수천명의 군중이

남아프리카대통령 반범죄투쟁을 강도높이 벌릴 립장 천명

남아프리카대통령 반범죄투쟁을 강도높이 벌릴 립장 천명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아프리카대통령이 최근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반범죄투쟁을 강도높이 벌릴 립장을 천명하였다.그는 나라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아프리카대통령이 최근 국회에서 한 연설에서 반범죄투쟁을 강도높이 벌릴 립장을 천명하였다.그는 나라

레바논애국력량조직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

레바논애국력량조직 지역정세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가 16일 중동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이스라엘과 이를 조종하는 미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가 16일 중동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이스라엘과 이를 조종하는 미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제관품생산공정 확립

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제관품생산공정 확립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제관품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였다.철판절단으로부터 굴곡,용접 등 제관품들을 정밀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방직기계공장에서 제관품생산공정을 새로 확립하였다.철판절단으로부터 굴곡,용접 등 제관품들을 정밀

팔레스티나 이스라엘의 령토병합책동을 단죄

팔레스티나 이스라엘의 령토병합책동을 단죄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대통령부가 15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령토병합책동을 단죄하였다.이날 이스라엘당국이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대통령부가 15일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령토병합책동을 단죄하였다.이날 이스라엘당국이

2026년 2월 18일 신문개관

2026년 2월 18일 신문개관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화력탄증산에 총매진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화력탄증산에 총매진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1월 화력탄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련합기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1월 화력탄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련합기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 평양시안의 여러곳 참관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 평양시안의 여러곳 참관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의 서북변에 리상적인 농장도시,굴지의 대온실군을 일떠세우고 수도 평양에 올라와 의의깊은 나날을 보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의 서북변에 리상적인 농장도시,굴지의 대온실군을 일떠세우고 수도 평양에 올라와 의의깊은 나날을 보

각지에서 설명절을 즐겁게 맞이

각지에서 설명절을 즐겁게 맞이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뜻깊은 설명절을 맞이하였다.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설명절을 맞으며 그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전체 인민이 뜻깊은 설명절을 맞이하였다.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설명절을 맞으며 그

황해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사상사업의 실효성 제고

황해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사상사업의 실효성 제고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북도안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 조국의 부강을 위해 헌신

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 조국의 부강을 위해 헌신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값높은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고있다.남포시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값높은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고있다.남포시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초상화에 꽃바구니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초상화에 꽃바구니

설명절을 맞으며 《전국스키애호가경기-2026》 진행

설명절을 맞으며 《전국스키애호가경기-2026》 진행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설명절을 맞으며 《전국스키애호가경기-2026》이 15일부터 17일까지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였다.전국각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설명절을 맞으며 《전국스키애호가경기-2026》이 15일부터 17일까지 마식령스키장에서 진행되였다.전국각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증수여식 진행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대표증수여식 진행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용진해온 영웅적투쟁의 지난 5년간 전체 당원들이 새로운 승

February 18, 2026

(평양 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의 줄기찬 전진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용진해온 영웅적투쟁의 지난 5년간 전체 당원들이 새로운 승

싱가포르에서 일제강점시기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식 진행

싱가포르에서 일제강점시기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식 진행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싱가포르에서 15일 일제강점시기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식이 진행되였다.추도식에는 정부의 고위성원들과 군

February 17, 2026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싱가포르에서 15일 일제강점시기 희생자들을 위한 추도식이 진행되였다.추도식에는 정부의 고위성원들과 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니까라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꽃바구니 진정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광명성절에 즈음

February 17, 2026

(평양 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동상에 광명성절에 즈음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