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4, 2026Feb 14, 2026
KCNA KCNA.kp (Kr)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Date: 01/10/2023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흘러온 인류력사에는 침략자들의 피비린내나는 정복사가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제와 같이 한 나라,한 민족을 완전히 강점하고 장장 수십년간이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참을수 없는 노예적굴종을 강요한 특대형범죄는 찾아볼수 없다.

일제는 조선강점시기 정치와 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력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모든것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우리 민족을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1910년 8월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공포하고 10월 1일 조선에 대한 총독통치의 개시를 선포한 《조선총독부관보》 제1호를 발간하였다.

일제가 《한일합병조약》날조후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뒤늦게 공포한데는 음흉한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당시 형식상이나마 독립국가였던 조선봉건정부의 일부 통치기구까지 깡그리 쓸어버리고 《총독통치기구》를 세워놓는다면 조선인민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긴데 대한 울분을 더욱 조장시키고 그로 하여 초래될 우리 인민의 반항정신이 두려웠기때문이였다.

일제의 《총독통치기구》는 《통감통치기구》를 개편한것으로서 극악한 군사봉건적통치기구였다.

일제식민지통치기구의 군사봉건적성격은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와 《지방관제》의 내용들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에 의하면 조선총독은 륙해군대장들가운데서만 임명될수 있으며 그에게는 행정,립법,사법,군사통수 등 실로 무제한한 권력이 주어져있었다. 즉 조선총독은 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할수 있는 식민지통치의 절대적인 권력자였다.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현지사환군인 총독에게 이러한 권력을 쥐여준것은 일본군국주의의 야수성과 포악성을 직접 반영한것으로서 조선을 통치하는데서는 결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만 놓고보아도 부임하자마자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헌병경찰제도에 의한 야만적인 파쑈적무단통치로 우리 인민의 반일독립투쟁을 탄압하고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게 한 살인귀였다.

일제는 저들의 침략무력을 조선의 중요한 전략적거점들에 증강배치하는 한편 《범죄즉결령》,《조선형사령》,《조선태형령》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발포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탄압과 학살에 미쳐날뛰였다.

특히 일제는 1912년 3월 《조선감옥령》을 발포함으로써 가장 야수적인 감옥제도를 조선에 세웠다. 조선에서 실시한 일제의 헌병경찰제도가 전대미문의 악독한 폭압제도였다면 감옥제도 역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야만적인것이였다.

이에 대하여 당시 조선을 려행하였던 어느한 외국인은 《감옥을 아무리 만들어도 당해낼수 없어서 양철판으로 된 감옥까지 내왔으나 ㎡당 6~7명,정어리라도 다져넣은것과 같았다. 밤이 되면 어떻게 하고 자는지 모르겠다.》라고 증언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헌병 및 경찰기구의 우두머리들에게 법적수속이나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선사람들을 마음대로 처형할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다. 일제의 중세기적이며 야만적인 폭압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다.

1919년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거족적인 반일기세에 겁을 먹은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를 《문화통치》로 바꾸었다.

1919년 8월 《문화통치》의 미명하에 총독의 직접적인 군사지휘권을 없애고 무관,문관의 구별없이 임명하며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개악한다는것을 선포한 일제는 이것이 마치도 총독정치에서의 변화라도 되는듯이 표방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실지에 있어서 보다 교활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선인민에 대한 폭압과 자원략탈을 강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일제는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바꾸면서 경찰수를 급격히 늘이였는데 결과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경찰폭압망으로 뒤덮이게 되였다. 특히 일제는 경찰을 대대적으로 늘이면서 조선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과 조선공산주의운동을 탄압말살할 목적으로 《특별고등경찰제도》까지 조작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1930년대에 들어와 일제는 대륙침략에 광분하면서 가장 포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비상시국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의 안전을 도모》한다,《림전체계,교전체계》를 세운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에 대한 탄압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조선인민의 민족적인 모든것을 말살하기 위한 일제의 책동은 침략전쟁이 확대되고 저들의 패망이 가까와짐에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일제는 《내선일체》,《동조동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우리 인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외곡날조하는 한편 조선사람들에게 《궁성요배》,《신사참배》와 같은 반동적인 일본정신과 일본식생활양식을 강제로 내려먹이는 등 조선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의식을 마비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또한 조선말과 글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강제로 일본말을 교육하고 일본말만을 쓰도록 강요하였으며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고치게 함으로써 조선민족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고 갖은 악독하고 비렬한짓을 다하였다.

일제의 중세기적인 총독정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이 당한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난날 일제가 식민지총독정치를 강행실시한 죄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고 덮어버릴수도 없다.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이며 륜리이다.이것은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례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부인하고 미화분식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과거청산은 일본의 법적,도덕적의무이며 시효란 절대로 없다.

일본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과 의지를 똑바로 알고 하루빨리 과거청산의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2.10.1.)

More From KCNA.kp (Kr)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하여 백전백승한다고 강조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표대가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하여 백전백승한다고 강조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

앞장에서 헤쳐가신 백두의 눈보라길

앞장에서 헤쳐가신 백두의 눈보라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 삼지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1999년 2월 어느날이였다.이날 무봉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

February 14, 202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께서 삼지연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1999년 2월 어느날이였다.이날 무봉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

로씨야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

로씨야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

(모스크바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12일 한 국제연단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하였다.그는 서방

February 14, 2026

(모스크바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외무성 부상 쎄르게이 럅꼬브가 12일 한 국제연단에서 미국의 대외정책을 비난하였다.그는 서방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전지구적인 안정보장문제에 대해 언급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전지구적인 안정보장문제에 대해 언급

(모스크바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가 10일 신문 《꼼메르싼뜨》와의 회견에서 전지구적인 안정

February 14, 2026

(모스크바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 쎄르게이 쇼이구가 10일 신문 《꼼메르싼뜨》와의 회견에서 전지구적인 안정

이란외무상 나라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은 흥정물이 아니라고 강조

이란외무상 나라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은 흥정물이 아니라고 강조

(테헤란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12일 사회교제망에 게재한 글에서 이란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은 결

February 14, 2026

(테헤란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외무상 쎄예드 아빠스 아라그치가 12일 사회교제망에 게재한 글에서 이란의 자주적권리와 존엄은 결

탄자니아의 관광업발전노력

탄자니아의 관광업발전노력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탄자니아에서 최근 관광업발전에 힘을 넣고있다.11일 정부는 남부지역의 관광하부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탄자니아에서 최근 관광업발전에 힘을 넣고있다.11일 정부는 남부지역의 관광하부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20

남아프리카에서 농산물수출액 증가

남아프리카에서 농산물수출액 증가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아프리카에서 2025년 농산물수출액이 그 전해에 비해 10% 증가하였다.특히 4.4분기에 아프리카지역 나라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아프리카에서 2025년 농산물수출액이 그 전해에 비해 10% 증가하였다.특히 4.4분기에 아프리카지역 나라

평범한 가정들과 더불어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

평범한 가정들과 더불어 전해지는 사랑의 이야기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탄생일(2.16.)이 다가오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탄생일(2.16.)이 다가오는 이 시각 우리 인민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

자강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자강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안의 수백명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하였다.강계시와 만포시,초산군,우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자강도안의 수백명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하였다.강계시와 만포시,초산군,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 진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이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4돐을 맞으며 웅변모임이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 진행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이 13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모임에서는 맡은

February 14, 2026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들과 청년학생들의 상봉모임이 13일 청년동맹회관에서 진행되였다.모임에서는 맡은

엄청난 빚부담에 시달리는 미국의 가정들

엄청난 빚부담에 시달리는 미국의 가정들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가정들이 엄청난 빚부담에 시달리고있다.10일 뉴욕련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4

February 13, 2026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의 가정들이 엄청난 빚부담에 시달리고있다.10일 뉴욕련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4

로씨야대표 유엔안보리사회가 서방의 도구로 악용되고있다고 비난

로씨야대표 유엔안보리사회가 서방의 도구로 악용되고있다고 비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와씰리 네벤쟈가 10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서방나라들이 유엔안보리사회마당을

February 13, 2026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주재 로씨야상임대표 와씰리 네벤쟈가 10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서방나라들이 유엔안보리사회마당을

이란에서 이슬람교혁명승리 47돐 경축

이란에서 이슬람교혁명승리 47돐 경축

(테헤란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에서 11일 이슬람교혁명승리 47돐을 경축하였다.수도 테헤란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이란대통령

February 13, 2026

(테헤란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이란에서 11일 이슬람교혁명승리 47돐을 경축하였다.수도 테헤란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이란대통령

중국외교부 일본이 침략력사를 심각히 반성할것을 요구

중국외교부 일본이 침략력사를 심각히 반성할것을 요구

(베이징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침략력사를 옳바르게 그리고 성실하게 대하지 않고있

February 13, 2026

(베이징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외교부 대변인이 11일 정기기자회견에서 일본이 침략력사를 옳바르게 그리고 성실하게 대하지 않고있

레바논애국력량조직 항전을 계속 벌릴 립장 천명

레바논애국력량조직 항전을 계속 벌릴 립장 천명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가 10일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항전을 계속 벌릴 립장을 밝혔다.그

February 13, 2026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 총비서 가 10일 이스라엘을 반대하는 항전을 계속 벌릴 립장을 밝혔다.그

한 용해공을 위해 보내주신 비행기

한 용해공을 위해 보내주신 비행기

1957년 12월 어느날 평양으로는 1대의 비행기가 날고있었다.그 비행기안에는 김책제철소(당시)의 평범한 용해공이 앉아있었다.설맞이국가연

February 13, 2026

1957년 12월 어느날 평양으로는 1대의 비행기가 날고있었다.그 비행기안에는 김책제철소(당시)의 평범한 용해공이 앉아있었다.설맞이국가연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새 작품창작사업 활발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새 작품창작사업 활발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미술창작사에서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 작품창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창작가들은 현대적인 병원

February 13, 2026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중앙미술창작사에서 시대정신을 반영한 새 작품창작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창작가들은 현대적인 병원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