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8, 2025Dec 18, 2025
KCNA KCNA.kp (Kr)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

Date: 01/10/2023 | Source: KCNA.k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10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일본의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흘러온 인류력사에는 침략자들의 피비린내나는 정복사가 수없이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제와 같이 한 나라,한 민족을 완전히 강점하고 장장 수십년간이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참을수 없는 노예적굴종을 강요한 특대형범죄는 찾아볼수 없다.

일제는 조선강점시기 정치와 경제,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력사적으로 형성된 우리 나라의 고유한 모든것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우리 민족을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기 위하여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

1910년 8월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낸 일제는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공포하고 10월 1일 조선에 대한 총독통치의 개시를 선포한 《조선총독부관보》 제1호를 발간하였다.

일제가 《한일합병조약》날조후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를 뒤늦게 공포한데는 음흉한 목적이 있었다. 그것은 당시 형식상이나마 독립국가였던 조선봉건정부의 일부 통치기구까지 깡그리 쓸어버리고 《총독통치기구》를 세워놓는다면 조선인민에게 나라를 통채로 빼앗긴데 대한 울분을 더욱 조장시키고 그로 하여 초래될 우리 인민의 반항정신이 두려웠기때문이였다.

일제의 《총독통치기구》는 《통감통치기구》를 개편한것으로서 극악한 군사봉건적통치기구였다.

일제식민지통치기구의 군사봉건적성격은 《조선총독부 및 소속관서의 관제》와 《지방관제》의 내용들이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에 의하면 조선총독은 륙해군대장들가운데서만 임명될수 있으며 그에게는 행정,립법,사법,군사통수 등 실로 무제한한 권력이 주어져있었다. 즉 조선총독은 조선에서 모든 권력을 틀어쥐고 좌지우지할수 있는 식민지통치의 절대적인 권력자였다.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의 현지사환군인 총독에게 이러한 권력을 쥐여준것은 일본군국주의의 야수성과 포악성을 직접 반영한것으로서 조선을 통치하는데서는 결코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는 흉심을 그대로 드러낸것이였다.

초대《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만 놓고보아도 부임하자마자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을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헌병경찰제도에 의한 야만적인 파쑈적무단통치로 우리 인민의 반일독립투쟁을 탄압하고 애국자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게 한 살인귀였다.

일제는 저들의 침략무력을 조선의 중요한 전략적거점들에 증강배치하는 한편 《범죄즉결령》,《조선형사령》,《조선태형령》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발포하고 조선인민에 대한 탄압과 학살에 미쳐날뛰였다.

특히 일제는 1912년 3월 《조선감옥령》을 발포함으로써 가장 야수적인 감옥제도를 조선에 세웠다. 조선에서 실시한 일제의 헌병경찰제도가 전대미문의 악독한 폭압제도였다면 감옥제도 역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야만적인것이였다.

이에 대하여 당시 조선을 려행하였던 어느한 외국인은 《감옥을 아무리 만들어도 당해낼수 없어서 양철판으로 된 감옥까지 내왔으나 ㎡당 6~7명,정어리라도 다져넣은것과 같았다. 밤이 되면 어떻게 하고 자는지 모르겠다.》라고 증언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헌병 및 경찰기구의 우두머리들에게 법적수속이나 재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선사람들을 마음대로 처형할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다. 일제의 중세기적이며 야만적인 폭압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인간생지옥으로 전변되였다.

1919년 날로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거족적인 반일기세에 겁을 먹은 일제는 종래의 무단통치를 《문화통치》로 바꾸었다.

1919년 8월 《문화통치》의 미명하에 총독의 직접적인 군사지휘권을 없애고 무관,문관의 구별없이 임명하며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개악한다는것을 선포한 일제는 이것이 마치도 총독정치에서의 변화라도 되는듯이 표방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실지에 있어서 보다 교활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선인민에 대한 폭압과 자원략탈을 강화하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일제는 헌병경찰제도를 보통경찰제도로 바꾸면서 경찰수를 급격히 늘이였는데 결과 조선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경찰폭압망으로 뒤덮이게 되였다. 특히 일제는 경찰을 대대적으로 늘이면서 조선인민의 반일민족해방운동과 조선공산주의운동을 탄압말살할 목적으로 《특별고등경찰제도》까지 조작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1930년대에 들어와 일제는 대륙침략에 광분하면서 가장 포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였다. 이 시기 일제는 《비상시국에 대처하여 조선반도의 안전을 도모》한다,《림전체계,교전체계》를 세운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에 대한 탄압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조선인민의 민족적인 모든것을 말살하기 위한 일제의 책동은 침략전쟁이 확대되고 저들의 패망이 가까와짐에 따라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였다.

일제는 《내선일체》,《동조동근》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우리 인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전통을 외곡날조하는 한편 조선사람들에게 《궁성요배》,《신사참배》와 같은 반동적인 일본정신과 일본식생활양식을 강제로 내려먹이는 등 조선인민의 민족적 및 계급적의식을 마비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또한 조선말과 글을 영영 없애버리기 위해 강제로 일본말을 교육하고 일본말만을 쓰도록 강요하였으며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고치게 함으로써 조선민족을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고 갖은 악독하고 비렬한짓을 다하였다.

일제의 중세기적인 총독정치에 의하여 우리 인민이 당한 불행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난날 일제가 식민지총독정치를 강행실시한 죄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할수 없고 덮어버릴수도 없다.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하는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이며 륜리이다.이것은 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도 례외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본반동들은 조선인민에게 감행한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부인하고 미화분식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과거청산은 일본의 법적,도덕적의무이며 시효란 절대로 없다.

일본은 우리 인민의 반일감정과 의지를 똑바로 알고 하루빨리 과거청산의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끝)

www.kcna.kp (주체112.10.1.)

More From KCNA.kp (Kr)

량강도의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 추진

량강도의 농촌들에서 다음해 농사차비 추진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촌들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삼지연시의 농업근로자들은 필지별,포전별특성에 맞는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량강도의 농촌들이 다음해 농사차비로 들끓고있다.삼지연시의 농업근로자들은 필지별,포전별특성에 맞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가 우리 나라 대사관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캄보쟈왕국 국왕 노로돔 시하모니와 대왕후 노로돔 모

함경남도 신흥군 영고리와 함주군 붉은별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함경남도 신흥군 영고리와 함주군 붉은별리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신흥군 영고리와 함주군 붉은별리에 주민들의 생활과 편의보장에 부합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남도 신흥군 영고리와 함주군 붉은별리에 주민들의 생활과 편의보장에 부합되게 다양하고 독특한 형식

박태성동지 까타르국가 내각 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

박태성동지 까타르국가 내각 수상 겸 외무상에게 축전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는 까타르국가 독립절에 즈음하여 무함마드 빈 아브둘라흐만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는 까타르국가 독립절에 즈음하여 무함마드 빈 아브둘라흐만

북창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맞이

북창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일대 경사로 맞이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에 대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는 속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에 대한 끝없는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는 속

철원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

철원군인민들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성대히 경축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의 리상이 참답게 실현되는 전면적부흥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 의 정력적인 령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의 리상이 참답게 실현되는 전면적부흥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 의 정력적인 령

선전화들 새로 창작

선전화들 새로 창작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투쟁을 격려하는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투쟁을 격려하는

국가과학원 수리공학연구소에서 수력발전용충동타빈제작과 운영을 위한 모형시험기술공정 새로 구축

국가과학원 수리공학연구소에서 수력발전용충동타빈제작과 운영을 위한 모형시험기술공정 새로 구축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수리공학연구소에서 수력발전용충동타빈의 제작과 운영의 과학화실현을 위한 모형시험기술공정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국가과학원 수리공학연구소에서 수력발전용충동타빈의 제작과 운영의 과학화실현을 위한 모형시험기술공정

자강도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자강도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장강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2025년을 뜻깊게 마감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련일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2025년을 뜻깊게 마감하며 지방공업공장들의 성대한 준공소식으로 온 나라가 련일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과감한 전진력과 경이적인 변혁상을 과시하며 나라의 방

December 19, 2025

(평양 1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과감한 전진력과 경이적인 변혁상을 과시하며 나라의 방

로씨야외무상 나치즘부활책동을 규탄

로씨야외무상 나치즘부활책동을 규탄

(모스크바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5일 이란의 한 TV방송과의 회견에서 유럽에서의 나치즘부활책동을

December 18, 2025

(모스크바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5일 이란의 한 TV방송과의 회견에서 유럽에서의 나치즘부활책동을

도이췰란드에서 녀성차별 우심

도이췰란드에서 녀성차별 우심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도이췰란드에서 녀성차별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특히 임금지불에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는데 올해 이 나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도이췰란드에서 녀성차별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특히 임금지불에서 뚜렷이 표현되고있는데 올해 이 나

끼르기즈스딴에서 국내총생산 장성

끼르기즈스딴에서 국내총생산 장성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끼르기즈스딴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장성하였다.특히 일용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끼르기즈스딴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장성하였다.특히 일용

레바논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정화합의위반행위

레바논에서 계속되는 이스라엘의 정화합의위반행위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계속 감행하고있다.16일에도 이스라엘군은 무인기들을 동원하여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계속 감행하고있다.16일에도 이스라엘군은 무인기들을 동원하여

중국국방부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중국국방부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베이징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국방부 대변인이 1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요구하였다.최근 미국이

December 18, 2025

(베이징 12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중국국방부 대변인이 1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요구하였다.최근 미국이

라틴아메리카주변수역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민간인살륙행위

라틴아메리카주변수역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민간인살륙행위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라틴아메리카주변수역에서 민간인살륙만행을 계속 감행하고있다.지난 15일 미군은 국방장관의 지시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라틴아메리카주변수역에서 민간인살륙만행을 계속 감행하고있다.지난 15일 미군은 국방장관의 지시

인민들속에 들어가면 모든것을 알수 있다

인민들속에 들어가면 모든것을 알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 1959년 3월 어느날 함경북도 웅기군(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차창밖으로 흘러가는 들판과 드넓은 호

December 18, 20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께서 1959년 3월 어느날 함경북도 웅기군(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차창밖으로 흘러가는 들판과 드넓은 호

자강도에서 북부산간지대 농업발전을 위한 첨단연구기지 건설

자강도에서 북부산간지대 농업발전을 위한 첨단연구기지 건설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에 의하면 자강도에서 도농업과학연구소에 북부산간지대 농업발전을 위한 첨단연구기지를 새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로동신문》에 의하면 자강도에서 도농업과학연구소에 북부산간지대 농업발전을 위한 첨단연구기지를 새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로 힘차게 나아가자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로 힘차게 나아가자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사설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

2025년 12월 18일 신문개관

2025년 12월 18일 신문개관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온 나라 전

December 18, 2025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 중앙신문들에 실린 주요소식과 글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온 나라 전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