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는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전하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대지에 뿌린 청춘들의 애국충정의 땀방울을 당과 조국과 인민은 영원토록 기억할것입니다.》
주체104(2015)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고 1호발전소로 향하던 승용차가 문득 정양소앞도로에 멈춰섰다.
이윽하여 차에서 내리신 그이께서는 도로옆에 세워진 산림조성전망도와 그옆에서 푸르싱싱 자라고있는 나무모들앞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엄혹한 북방의 기후조건에서도 산림조성전망계획을 세우고 나무모들을 키워 백두대지를 가꾸어가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기특하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장의 구석구석에 우리 청년들의 애국의 마음이 뜨겁게 깃들어있는데 그들을 높이 평가해주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방금전에도 발전소건설을 진행하는 속에서 산림조성계획을 세우고 청년양묘장도 꾸려놓았을뿐 아니라 수백만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어가꾸고있는데 대하여 료해하시고 우리 청년들이 당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투철한 신념을 안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 서니 자신께서도 힘이 솟는다고 말씀하신 그이이시였다.
백두청춘들의 티없이 깨끗한 애국의 마음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시였으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이렇듯 거듭되는 평가의 말씀을 주시랴.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언제만을 보신것이 아니였다.
백두대지에서 성장해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과 가슴속에 안고사는 소중한 마음들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며 그처럼 높이 치하해주신다고 생각하니 일군들의 가슴에서는 뜨거운것이 북받쳐올랐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뜨겁게 담겨져있는 그 말씀을 받아안던 그날 백두전구는 말그대로 감격의 바다가 되여 세차게 끓어번졌다.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맹세를 안고 일떠선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은 마침내 세상에 없는 기적을 안아올렸다.
조선청년의 불굴의 기상과 본때를 세상에 보란듯이 과시하며 백두대지에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정녕 그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충성심, 그 어떤 측정단위로도 잴수 없는 사상정신력이 쌓아올린 언제이며 우리 청년들의 애국심의 높이, 청년강국의 높이를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청춘기념비인것이다.
본사기자
장군님의 인민관
주체91(2002)년 5월 1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5. 1절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인민군장병들을 축하하신
December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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