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건재공업부문에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보다 활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는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들이 늘어나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방대한 생산능력확장공사를 결속함으로써 세멘트생산량을 종전보다 1. 5배로 늘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구축하였다.

건설건재공업성에서는 천내리세멘트공장의 생산능력확장공사를 조선로동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중요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현장협의회를 여러 차례나 진행하면서 공사에서 걸린 문제들을 속속 풀어나갔다. 특히 련관부문,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강화하여 공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다.

공장에서는 실력있고 내밀성있는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뭇는것과 함께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부족되는 자재와 부분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내부예비탐구동원의 된바람을 일으켰다.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새롭고 혁신적인 공법들을 받아들여 크링카랭각설비의 부분품조립작업을 실속있게 내밀었다. 또한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일본새를 타파하며 전문단위에서만 만들수 있다던 부속품, 부분품들을 현존설비들로 만들어냈다. 하여 10여대에 달하는 설비들을 제작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뿐만아니라 공장에서는 고온공기연소기술에 의한 내화벽돌생산공정과 석회석부림장을 새로 꾸려 더 많은 원료, 크링카를 생산할수 있는 담보도 마련해놓았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고무벨트바가지승강기증설공사가 결속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건설건재공업성과의 련계밑에 원료운반계통의 현대화를 실현할 목표를 내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과학기술적으로 주도세밀하게 해나갔다.

이곳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으로 뚫고헤치며 설비와 부분품제작을 계획된 날자보다 앞당겨 끝내였다. 기술집단은 공사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두뇌전, 탐구전을 줄기차게 벌리였다. 그런 속에 련합기업소에서는 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해제껴 원료운반속도를 훨씬 높임으로써 소성로의 능력을 한계단 끌어올릴수 있게 하였다. 뿐만아니라 기발한 착상과 완강한 실천으로 불과 넉달동안에 크링카분쇄기대보수공사를 끝내는 혁신도 창조하였다.

건설건재공업성의 빈틈없는 작전과 강선산업건설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 로동자, 기술자들의 완강한 실천력에 의해 수십만㎡능력의 석재가공기지건설도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동차시창유리생산공정, 내열성강질유리생산공정을 일떠세웠다.

이곳 기술자, 로동자들은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기술준비와 설계를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완성하는 한편 철판과 형강, 용접봉과 내화벽돌 등 필요한 자재들을 앞질러 마련하며 공정확립을 중단없이 밀고나갔다. 집단적혁신이 창조되는 속에 공장에서는 새로운 공정들을 몇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꾸려놓는 성과를 안아왔다.

얼마전 많은 유리제품을 생산하여 해당 단위들에 보내준 이곳 로동자, 기술자들은 달성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건설건재공업부문이 추진하고있는 정비보강사업들을 성의껏 도와주었다.

여러 대상공사를 결속하거나 새로운 건재품생산공정들을 련이어 일떠세워 생산토대를 가일층 강화한 건설건재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