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Grand National Unity

본분으로 여기고(금성제2중학교 교원 박남일)

Date: 28/11/2023 | Source: Grand National Unity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 경윤이가 프로그람경연에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1등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10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3에서 진행된 중학생부류 프로그람경연소식에 접하고 금성제2중학교 학생들의 어머니들이 터친 목소리입니다.

국제정보학올림픽(IOI) 난도급의 문제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그것도 단번에 푼 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었습니다.

이 우수한 학생들을 키워낸 사람이 바로 금성제2중학교 프로그람개발강좌 박남일선생입니다.

14살나던 2002년 그는 당의 은정속에 금성제2중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에서는 평범한 가정의 아들인 그의 재능의 싹을 찾아 수재교육체계에 망라시켜 공부하게 해주었던것입니다.

그리고 졸업후에는 류학의 길에도 세워주었습니다.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어도 더더욱 뜨겁게만 와닿는 사랑을 받아안으며 그가 더욱 깊이 새겨안은것이 있었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 그 은혜에 많은 콤퓨터인재들을 키워내는것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이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조국으로 돌아와 선택한 직업도 다름아닌 누구나 선뜻 나서지 않는 콤퓨터수재양성기지에서 특기생들을 키워내는것이였습니다.

허나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오전에는 학생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소조생들의 수학적모형화능력과 프로그람작성 및 개발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지도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밤대로 다음날 수업준비로 새날을 맞이하였습니다.

교육사업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그는 새로운 프로그람개발과 그와 관련한 론문, 참고서집필을 어느 한시도 중단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렇듯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아낌없는 헌신으로 그는 교단에 선 그날부터 프로그람작성능력이 뛰여난 학생들을 수많이 키워냈습니다.

2013년 7월과 2018년 7월에는 그가 키운 제자들이 콤퓨터수재양성기지들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재반학생들이 참가하는 프로그람경연에서 우승하였으며 특히 해마다 진행되는 전국대학생프로그람경연에서 순위권에 입선하여 상장과 표창장들을 수여받았습니다.

그는 이것을 자랑으로가 아니라 교육자의 본분으로 여기며 오늘도 뛰여난 학생들을 키워내기 위한 사업에 자신을 묵묵히 바쳐가고 있습니다.

후대들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박남일선생은 말합니다.

《저는 자신을 직업적혁명가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쟁쟁한 콤퓨터수재, 프로그람수재들을 더많이 키워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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