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 인민배우 석지민가수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그는 공훈국가합창단 가수였는데 그에 대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궁금해요-묻고싶어요-알려주세요)
답 - 석지민가수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슬하에서 선군혁명의 나팔수로 자라난 예술인들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30여년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들을 불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조국보위와 강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공훈국가합창단의 선창가수로서 노래 《정일봉의 우뢰소리》, 《장군님은 위대한 수호자》를 비롯한 수많은 노래들을 훌륭히 형상하고 국제성악콩클과 국내예술경연에서 1등을 하여 명성을 떨치였습니다.
어느날 그는 혁명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뜻하지 않은 사고로 중태에 빠지게 되였습니다.
전선시찰을 이어가시는 길에서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떻게 하나 그를 살려내기 위해 모든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습니다. 하루에도 몇차례씩 그의 치료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며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시고 설사 노래를 못한다 하더라도 생명만 살려낼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자신의 진정을 터놓으신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실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쏟아부으시는 석지민가수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은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돌우에도 꽃을 피울 위대한 사랑이였습니다.
외국의 이름있는 치료집단도 긴급초청해오도록 하셨건만 끝내 소생하지 못한 전사, 그것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한 일군에게 그의 한생을 영생의 절정에서 빛내여주시려 은정어린 가르치심을 주고 또 주시였습니다.
주체94(2005)년 11월 21일 애국렬사릉에서는 석지민가수의 유해를 안치하는 의식이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회 작가였던 석지민가수의 아버지 석광희선생의 유해도 애국렬사릉에 나란히 안치되였습니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영생의 단상에 오른 가수의 빛나는 삶은 조국과 인민앞에 남기는 생의 흔적이란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안주뽐프공장에서 관개용뽐프생산성과 확대
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의 첫날부터 올해 관개공사에 필수적인 각종 뽐프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조선로동당 제8차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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