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 이 땅우에 일떠세운 수많은 건축물들에는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과 위대한 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인 주체104(2015)년 11월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다.

해빛을 받아 선명하게 빛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달려가자 미래로!》의 글발, 건물의 량쪽날개가 곡선을 이루어 마치 사람이 두팔을 벌리고있는듯한 모습, 앞마당에 꾸려진 이채로운 휴식터와 잔디밭…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더욱 훌륭히 변모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힘든 조건에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개건한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개건하였지만 새로 건설한것이나 다름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이들이 안겨사는 우리 당의 품을 형상한 궁전의 외부를 화강석과 고급건재들을 가지고 장식하니 궁전자태가 품위있으면서도 정말 보기 좋다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건축물,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과시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극장에 들리시여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극장을 전문예술단체들에서도 부러워할것 같다는데 나라의 왕들이 리용하는 극장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궁전을 훌륭히 개건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바치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어려와서였다.

언제인가는 궁전을 찾으시여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체취가 깃들어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보수하려고 생각하고있었다고 하시면서 개건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언제인가는 실습용자동차를 비롯하여 현대적인 교육기재와 설비들, 악기들을 일식으로 마련하여주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도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진정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궁전이 오늘과 같이 이처럼 훌륭히 개건될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흥분을 금치 못하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을 이으시여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다시한번 깊이 돌이켜보았다.

그날 예술체조소조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문을 크게 만든것을 보시고 예술체조소조실벽면이 거의다 창문으로 되여있는데 이렇게 하면 겨울철에 랭기가 많이 스며들어 온도를 보장하기 힘들다고, 소조원들이 겨울철에 이런데서 훈련하면 추워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온도보장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였다.

성악소조실에 들리시여서는 소조원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주시고 제일먼저 박수를 쳐주시면서 잘한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도 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매 학생의 나이도 다정히 물어주시고 재능의 싹은 어릴 때부터 찾아 키우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며 어릴적부터 대중가요후비들을 키워야 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이뿐이 아니다.

수영관에 들리시여 수영관에 구급의료실을 꾸릴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구급의료실을 어떻게 꾸려야 하는가에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으며 합숙을 돌아보실 때에는 호실마다 세면장을 꾸려놓았지만 세면장이 작기때문에 합숙생들이 동시에 리용하기에는 불편할것이라고 하시며 세면장을 매 층에 꾸려주도록 하시였고 오락실에 들리시여서는 콤퓨터를 놓아 콤퓨터오락실로 꾸리는것이 나을것같다고 일군들을 일깨워주시였다.

학생소년들에게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누구도 가려보지 못한 부족점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는 그이의 사랑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었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야 한다고, 우리가 지금과 같이 어렵고 곤난한 시기에 굳건히 지켜낸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먼 후날에 가서 사회주의승리의 함성으로 높이 울려퍼질것이라고, 자신께서는 그에 대하여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관, 혁명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우리 아이들을 그늘 한점 없이 밝게 키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까울것이 없다는 숭고한 미래사랑으로 심장을 끓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마음껏 배우며 자라는 우리 학생소년들처럼 행복한 아이들이 그 어디 있으랴.

그이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떠받들려 주체112(2023)년 새해 첫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감동깊은 화폭도 펼쳐졌다.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친어버이사랑이 있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우리 아이들의 영원한 사랑의 궁전으로 빛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