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0, 2025Dec 20, 2025
KCNA Voice of Korea (KR)

자기것을 먼저 보라

Date: 30/11/2023 | Source: Voice of Kore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지방건설, 농촌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각지에서 자체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 날로 적극화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강원도에 있는 안변요업공장에서는 질좋은 갖가지 마감건재들을 많이 생산하여 도안의 중요건설장들에 보내주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습니다.

지난 시기 공장에서 만드는 타일과 위생자기의 질은 그리 높지 못하였고 생산량도 많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공장의 제품들이 매봉산샘물공장, 원산양어사업소를 비롯하여 강원도안의 중요대상들에 리용되여 소문을 내고있습니다.

하다면 그 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지…

지배인 리정길은 말합니다.

《이전에는 우리가 할수 없이 원료를 다른 도에 가서, 수천리 먼곳에 가서 실어다가 생산을 하군 했습니다.

그래서 원가가 맞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도안에 있는 원료를 대용으로 해서 쓰자고 결심하였습니다.

기술자, 일군들이 합심해가지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실험을 해보는 과정에 끝끝내 성공하게 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제품생산을 진행하고있습니다.》

-남의것을 쳐다보면 언제가도 자기 발전의 길을 열어나갈수 없으며 자체실정에 맞는 방법론을 찾아쥐고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갈 때 성과를 거둘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리정길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위생자기생산에 들어가는 극히 적은 량의 일부 자재들도 지방원료로 해결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각종 위생자기의 백색도를 높일수 있는 원료를 찾아내기 위해 도안의 여러곳을 답사하면서 시료를 채취하고 대비실험도 거듭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어느한 단위에서 나오는 광석을 백색도를 높이는 유약원료제조에 리용할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정하였습니다.

국내자원에 의거하는 유약원료를 자체로 제조도입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을 완강하게 내밀었습니다.

요구되는 기술지표를 얻기 위해 백수십차의 실험을 거듭하면서 이들은 원료의 순도를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고 해당한 분쇄기도 창안도입하였습니다. 새로운 유약원료제조방법도 찾아냄으로써 지방원료로 질좋은 위생자기를 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도 마련하였습니다.

미적가치는 물론 질적측면에서도 흠잡을데 없는 안변요업공장의 각종 타일들과 위생자기들은 단순히 흙과 돌을 구워서 만든 제품이라고만 볼수 없습니다. 자기가 사는 고장을 더 잘 꾸려가려는 이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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