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천시의 경치좋은 바다기슭에 자리잡은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는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낳은 또 하나의 뜻깊은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5(2016)년 12월 6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시대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야영소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축물들을 바다를 끼고있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파도를 헤가르는 돛배로 형상하였는데 정말 특색있다고, 강원땅에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야영기지, 사랑의 보금자리가 또 하나 생겼다고 하시면서 강원도인민들이 큰일을 했다고 치하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정히 받들어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훌륭히 개건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늘어나는 나라의 재부가운데서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일떠섰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제일로 기뻐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돌이켜보면 야영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새로 개건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형성안을 지도해주신것만도 그 몇차례, 개건공사에서 나서는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그이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떠나 이 모든 성과를 생각할수 없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더없는 보람을 찾으시는 그이께서는 야영소를 돌아보시며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이 뜨겁게 어려있는 이곳 소년단야영소만 놓고보아도 자식들에게 열가지, 백가지 아낌없이 주고싶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나라의 제일 좋은 곳들마다에 아이들의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잘 알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최전연초소로 달리던 야전차를 세우시고 야영가는 아이들을 정겨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며 그이께서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구절이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나온 노래구절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외우시며 그처럼 어려운 나날에도 아이들의 얼굴에 자그마한 그늘이라도 질세라 마음쓰신 장군님의 뜻을 언제나 잊지 말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우리가 지켜주자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침실, 료리강의실, 식당의 료리실습실, 주방, 식사실 등을 일일이 돌아보시면서 아이들이 바다경치를 구경하면서 식사도 하고 제손으로 밥과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본 야영의 나날을 일생토록 추억할것이라고 하시였으며 다용도체육관과 해수욕장에 꾸려진 샤와장에 들리시여서는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하나하나 헤아려보시고 어느한 방에서는 아이들의 의자높이까지 가늠해보시였다.

넓고 시원한 운동장을 돌아보시면서 야영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할수 있겠다고 여간만 기뻐하지 않으신 그이께서는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가 훌륭히 개건될수 있은것은 이 땅우에 후대들을 위한 창조물들을 하나라도 더 마련하여 조국의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겠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불타는 마음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위훈을 또다시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후대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더 주고싶으신 친어버이심정을 안으시고 오랜 시간 야영소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담아 야영소일군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아이들이 밝게 웃어야 온 나라가 밝아진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처럼 우리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해님으로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우에 어린이들이 목청껏 부르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