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24
KCNA KASS (KR)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의 자위력강화에서 이룩된 새로운 성과들과 그 성과들이 지역과 세계에서 가지는 의의

Date: 06/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주체사상연구련합 (아무르주 띤다시)책임자,

《평양-2022》국제문학상수상자 겐나지 아스따호브

2023년 7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략무력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뜻깊은 대사변이 이룩되였습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던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지도하시였습니다.

이 미싸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주력수단으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전략적의도와 중요한 결심에 따라 적대세력들의 매우 위험한 군사적책동들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하여 개발된것입니다.

지금 인류는 매우 복잡한 시기를 겪고있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군사적도발이 전례없이 늘어났습니다.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군사적안정상황은 핵위기의 계선에 접근하였습니다.

올해 4월 미국은 《워싱톤선언》을 조작하였습니다. 이것은 미일남조선 《3자핵동맹》의 모체로 될 미국남조선 《핵협의그루빠》회의를 통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핵무기사용을 합의한 핵전쟁계획입니다.

미전략자산의 《가시성》증대의 미명하에 미국은 극히 도발적인 공중정탐행위에 매여달리고있습니다. 미국은 40년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을 탑재한 미핵잠수함을 남조선에 투입하여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재반입하려고 시도하고있습니다.

조성된 정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정치군사적도발을 억제하고 자기스스로를 철통같이 방위하기 위한 자위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공화국전략핵무력을 더욱 고도화하는데 목적을 둔 필수적공정입니다. 시험발사는 적들에게 군사적선택의 위험성과 무모성을 다시한번 뚜렷이 인식시키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력한 행동적경고로 됩니다.

시험발사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무기체계의 기술적신뢰성과 운용정확성을 재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습니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그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도록 진행되였습니다.

발사된 미싸일은 최대정점고도 6 648.4km까지 상승하며 거리 1 001.2km를 4 491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탄착되였습니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확증된 모든 신기록들은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능력과 믿음성, 군사적효용성의 증시로 되며 공화국의 핵전략무력의 신뢰성에 대한 의심할바 없는 검증으로 됩니다.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대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무기체계도 장비하게 될것이며 국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게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습니다. 위대한 조선인민이 조국해방전쟁(1950-1953)에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버리고 쟁취한 승리의 뜻깊은 70돐을 앞두고 발사시험이 성공한것은 영원한 승리의 력사를 시대와 미래앞에 기약한 매우 상징적인 사변입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핵전략무력강화를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하여 국방과학부문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7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김성은 유엔안보리사회회의에서 미싸일시험은 유엔헌장에 따르는 인민공화국의 자위권의 행사라고 선언하였습니다.

한편 7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하였습니다. 담화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의 가장 적대적이고 가장 위협적인 핵대결정책을 철저히 진압좌절시키는것은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무서운 핵전쟁의 피해로부터 구원하기 위한 자위권으로 되며 그 누구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는것을 걸고들 권리가 없다.》고 언급되였습니다.

김여정부부장은 미국의 독단주의를 힘으로 멈춰세우려는 조선의 시도가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협상보다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미국이 며칠전 불안스럽게 관측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7월 12일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이미 전개한 군사적공세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한 김여정부부장의 담화내용을 인용하였습니다.

김여정부부장은 또한 미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도발을 거는 어리석은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그들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것으로 되기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며 국가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침해하는 그 어떤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씨야련방외무성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하여금 미싸일을 발사하게 만든다고 보고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강경하게 적들과 대화를 하는것은 자신과 자기 인민에 대한 확신을 가진 강한 국가지도자들의 자질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자들은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1950-1953)에서 승리를 이룩한 후 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강력한 무력을 건설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이끄시는 김정은동지께서 무력건설에서 이룩하신 업적의 위대함은 그이께서 선대수령들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자위력강화위업을 확신성있게, 억세게 이어 그것을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면적으로 발전시키신데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성은 이렇게 그 지도자들의 현명한 정치와 나라의 용맹한 무력의 전투력완성에 기초하고있습니다.

김일성주석의 업적

강한 혁명군대를 가져야 무장한 제국주의자들을 타승할수 있고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김일성동지(1912-1994)께서 밝히신 총대중시사상, 군사중시사상의 본질입니다. 그이께서는 1932년 4월 25일 조선인민군의 전신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 이끄신 조선인민혁명군은 국가적후방과 정규군의 지원이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일본강점자들과 싸움을 벌려 1945년 8월 15일 조선을 해방하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후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인 무장력으로 강화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그리하여 1948년 2월 8일 정규적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이 선포되였습니다.

김일성동지의 걸출한 령도는 청소한 조선인민군이 조국해방전쟁(1950-1953)에서 세계적인 《강대성》을 자랑하던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업적

김일성동지의 모든 자질을 체현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걸출한 선군령장이시였으며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뛰여난 전략적기지의 소유자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놀라운 통찰력과 뛰여난 선견지명을 지니고계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이미 발견된 현상들속에 숨겨져있는 본질을 순간에 알아내군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아직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군사적정세의 자그마한 변화에서도 먼 앞날과 그것이 초래할 후과들을 내다보시고 적절한 대책을 취하군 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 이끄신 조선인민군은 그 어떤 적의 대군도 감히 덤벼들수 없는 위력한 공격수단들과 현대적인 방어수단들을 다 갖춘 불패의 강군으로 강화되였습니다.

완강성과 결단성, 비범성으로 특징지어지는 그이의 전략적기지는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과의 군사적대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과시한 불패의 힘의 근본담보로 되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조성된 정세를 명철하게 분석하시고 인민군부대들을 끊임없이 현지시찰하시면서 조선인민군 군인들에게 적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뛰여난 작전방안들과 전략전술적 및 전투수법들을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조선전쟁후 미국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미국대형정찰기 《EC-121》호사건(1960년대), 《판문점사건》(1970년대), 핵대결(1990년대와 2000년대초)과 같은 미국과의 준엄한 대결때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과 인민군대는 련전련승을 이룩하였습니다. 이것은 뛰여난 선견지명으로 조성된 정세와 환경을 정확히 분석하시고 상응한 조치들을 취하시였으며 비범한 예지와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는 특출한 수법으로 적의 약한 고리들을 타격하여 굴복시키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걸출한 령도의 결과입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업적

오늘 조선인민군의 수위에는 또 한분의 위대한 령장이신 김정은최고사령관이 계십니다.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의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이께서는 뛰여난 군사적안목으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군사전략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여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에서 주도권을 틀어쥐시고 련승을 이룩하고계십니다. 그이께서는 군부대들에 대한 끊임없는 현지시찰을 하시면서 군종, 병종 및 전문병전문가들을 경탄시키는 비범한 전투작전방안들을 제시하시고 미국과 기타 적대세력들의 압력을 억제시키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튼튼히 다지고계십니다.

오늘 세계정치계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을 그 누구보다 담력과 신념이 강한 지도자로 인정하고있습니다. 세계가 어떤 방향으로 변하든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는것이 그이께서 선언하신 확고한 의지입니다. 그이께서는 그 어떤 대적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적의 강경을 초강경으로 단호히 물리치십니다. 적들이 대규모적인 군사훈련을 벌리던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그이께서는 최전연의 초소들을 시찰하시였습니다. 국가의 령공을 개방한 상태에서도 그이께서는 비행사들의 성대한 대회를 소집하시였습니다. 이 모든것은 그이께서 얼마나 신념과 담력이 강하신가를 잘 보여주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선대수령들의 령군술의 모든 특징을 체현하고계십니다. 그이의 령군술의 특징은 주로 원대한 의도와 고상한 풍모로 군인대중의 생각과 감정, 심장을 틀어잡으며 일심단결된 강군의 승리를 항상 담보하는데 있습니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의 모든 군인들은 사상정신적 및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불패의 투사들로 자라났습니다.

대를 이어 위대한 령장들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군은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할것입니다!

최근시기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무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각이한 명칭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오고있습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과 사회주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은 믿음직하게 수호되였습니다. 국제사회는 이 사실을 통하여 반제투쟁에서 언제나 련전련승을 이룩하고있는 조선인민군의 실제적인 위력을 더욱 절감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은 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서 커다란 위력을 떨치면서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전면적으로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세기말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기본원인은 그 나라들의 군사 및 경제적잠재력이 약한데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정치사상진지가 약화된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사회의 정치사상진지는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통일단결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강화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전통적인 군민일치는 대를 이어 새로운 높이에로 상승하고있습니다.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단순히 서로 돕고 이끄는것이 아니라 사상정신적으로, 투쟁기풍에서 일치되여있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군민일치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게 됩니다.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는 조선사회의 정치사상진지를 비상히 강화하였습니다. 철통같이 공고한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조선이 력사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굴함없이 승리할수 있게 합니다.

조선인민군은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끊임없는 기적과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고있습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바로 이 구호를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들고나가고있습니다. 그들은 이 구호를 높이 들고 수많은 광산과 탄광들을 개발하였으며 발전소들을 일떠세우고 공장, 기업소, 학교, 병원, 극장들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들은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 강국건설의 주요전구에서 언제나 앞길을 개척하여왔으며 조국의 부강을 위한 영원한 토대를 닦아놓았습니다.

그들의 전투적인 로동에 의하여 2013년 한해동안에만도 세계적수준의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등 대중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옥류아동병원 등 새로운 의료봉사종합체들이 일떠섰습니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은하과학자거리,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수많은 건축물들은 모두 군인들의 로력적위훈의 결과로서 거기에는 그들의 땀이 스며있습니다.

세계적수준의 마식령스키장도 군인들이 건설한것입니다. 그렇게 큰 대상의 건설은 보통 10년이상 걸릴것이지만 건설자들은 매우 짧은 기간에 전례없던 《마식령속도》를 창조하여 훌륭히 완성하였습니다.

김정은령도자는 새로 건설된 마식령스키장을 돌아보시고 인민군대가 참으로 큰 일을 해놓았다고 하시며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조선인민군과 나라의 승리의 력사는 계속될것입니다. 그 력사의 빛나는 한페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당당한 우주강국으로 전변된것을 기록하고있습니다.

2016년 2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하였다는 소식은 세계언론의 관심을 모았으며 국제사회를 진감시켰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인간이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한 력사는 65년이상에 달합니다. 지구상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의 인공지구위성들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가 이런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겠습니까?

그것은 첫째로, 조선이 최악의 조건에서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할수 있었다는 사실이 실제적으로 믿기 어렵기때문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크지 않은 나라입니다. 게다가 국제적인 제재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봉쇄가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 이 나라가 존재한다는것자체가 기적으로 되고있습니다.

세계를 돌아본다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처럼 《국제경찰》로 자처하는 미국과 그 추종국들, 미국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나라들로부터 그렇게 가혹한 제재와 봉쇄를 당하는 나라는 더는 없습니다.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는 명백히 주권국가의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입니다. 우주의 평화적리용은 오늘의 세계에서 모든 나라, 매 나라의 지향으로, 일반적인 현실로 되고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그 추종국들은 조선에서만 전적으로 당당한 이 권리를 빼앗으려고 미쳐날뛰고있습니다. 조선이 위성을 발사할 때마다 그들은 유엔안보리사회 회의에서 《제재결의안》을 조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와 이 나라 공민들의 생존을 압살하려고 하였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조선이 또다시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였던것입니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에 걸림돌로 되고있는 모든 악한들과 조선인민의 행복한 생활과 조선의 발전을 바라지 않고 두려워하는 온갖 적대세력들에게 조선의 힘과 담력이 어떠한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둘째로, 조선의 우주개발속도가 비상히 빠르기때문입니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공적발사: 1998년 8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공적발사: 2009년 4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공적발사: 2012년 12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 2016년 2월

이것은 우주강국을 지향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다계단적발전을 보여주는 직관도표입니다.

1990년대에 진행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1》호의 성공적발사에 전 세계가 크게 놀랐던 일이 떠오릅니다. 그때 전 세계 사회주의의 적들은 쏘련과 일부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붕괴된것을 기화로 지구상에서 사회주의를 완전히 없애버리려는 목적밑에 조선을 겨냥한 전면적이고 집중적인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가장 준엄한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20여년이 흘렀는데 그동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우주개발에서 청소한 나라로부터 강국으로 대비약을 하였습니다. 시험용인공지구위성을 2차례 발사한 후 지구관측위성발사로 비약하였던것입니다. 경사궤도위성으로부터 극궤도위성으로 급격히 발전하였습니다.

셋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진정한 우주강국이기때문입니다.

세계에는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하고 자기의 위성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발사장을 가지고 자기의 운반로케트로 위성을 제정된 가까운 지구궤도에 직접 진입시키는 나라는 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인공지구위성을 제작발사하는 나라들도 부속품문제와 기술, 전문가문제는 대부분 다른 나라들에 의거하여 해결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00%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모든것을 해냈습니다. 다시말하여 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은 자그마한 나사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국산제로 되여있습니다. 위성의 제작과 발사, 운영에 참가한 과학자, 기술자들도 순수 조선전문가들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미 휘황한 우주개발계획을 작성하고 빠른 속도로 그 실현을 다그쳤습니다.

참말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당당한 우주강국입니다!

국가지도자에게 있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운명과 안전을 지키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적인 대정치동란,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압력과 공갈속에서도 자주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을 확고한 정치적신조로 삼고계십니다. 바로 여기에 조선혁명의 만년대계의 전략,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견지하고계십니다. 그이께서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핵위협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고계십니다. 그이께서는 그 어떤 침략자도 덤벼들지 못하도록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위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시면서 국가지도자로서 인민과 하신 가장 큰 약속을 가장 훌륭한 높이에서 지키시였습니다.

지금도 그이께서는 조선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하시겠다는 숭고한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사회주의문명건설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고계십니다. 모든 조선사람들은 그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있으며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충실하게 받들고있습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대국으로도 되였습니다. 조선에서는 총 6차례의 핵시험이 진행되였습니다.

제1차핵시험

2006년 10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처음으로 핵시험에서 성공한데 대하여 선포하였습니다. 세계언론은 이 경이적인 사변을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이 사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날카로운 핵대결에 나선것이 다름아닌 미국인것으로 하여 미국을 제일 불안케 하였습니다.

대양건너에서는 이 사변을 놓고 그 무슨 《위협》, 《합의위반》 등에 대하여 법석 떠들어댔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온 나라가 핵시험성공을 축하하는 뜨거운 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습니다.

세계언론이 발표한 2006년 10대소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핵시험성공》이 올랐습니다.

제2차핵시험

2009년 따스한 봄의 숨결속에서 이 나라는 또다시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4월 5일 《광명성-2호》로 명명된 인공지구위성이 발사되였던것입니다.

미국과 그 앞잡이들은 위성발사를 유엔안보리사회에 끌고가 그 누구를 규탄한다는 《의장성명》을 채택하게 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유엔안보리사회가 우주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주권국가의 권리를 침해한데 대한 사죄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핵시험을 포함하여 모든 보충적인 자위적조치들을 취할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선의 선언은 결코 빈말이 아니였습니다. 5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2차핵시험을 단행하였습니다. 당시 중국신문 《환구시보》는 《조선의 핵문제가 잊혀졌는가?》라는 제목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그런즉 조선의 핵 및 미싸일계획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도달하였다는것이다.》

제3차핵시험

2013년 2월 12일에 진행된 제3차핵시험은 미국의 도발에 의하여 산생된것입니다. 2012년 12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첫 실용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발사하자 파렴치한 미국은 저들의 하수인들을 내세워 또다시 《강력한 제재》체제를 가동시켰습니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면대결을 선언하였습니다.

조선은 다음해 2월에 3차핵시험을 단행하였습니다.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선언한 《전면대결》을 의미해본다면 핵시험은 미국에 대한 최후공격의 서막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한달후 즉 2013년 3월 조선로동당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습니다. 이것으로 조선로동당은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계속 확대강화하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제4차핵시험

제4차핵시험은 2016년 1월 6일에 진행되였습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되는 수소탄시험이였습니다. 이 시험은 국제사회에 보내는 의미심장한 서한이였습니다.

그 의미는 첫째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대국들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섰다는것이였습니다. 그것은 조선이 공인된 9개 핵보유국들중 미국과 로씨야를 포함한 5개 나라만이 가지고있는 수소탄을 가지고있기때문입니다.

그 의미는 둘째로, 미국이 더 큰 공포와 불안으로 기진맥진하기 시작하였다는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미 공식적으로 자기의 타격대상을 밝혔습니다. 이 나라는 자기 타격의 최종목표가 미국본토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습니다. 조선이 가지고있는 열핵탄두가 하나라도 미국본토에 떨어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제5차핵시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번에는 핵탄두폭발시험을 단행하여 전략탄도미싸일들에 장착할수 있게 표준화되고 규격화된 핵탄두들의 성능과 위력을 최종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이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전쟁억제력을 갖추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은 이미 대륙간탄도미싸일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과 탄도미싸일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전략잠수함탄도탄수중시험발사 등에서 성공하였습니다. 조선인민군 전략군 화성포병부대들의 여러차례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지금은 그 위력을 실전에서 보여주는것만 남았습니다.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험으로부터 자기의 존엄과 생존권을 지키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앞으로도 계속 취해질것입니다.

제6차핵시험

2017년 9월 3일 여러 나라들의 지진관측소들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토에서 일어난 강력한 지하충격들이 측정되였습니다. 지진의 세기는 6.1부터 6.4bar범위였는데 학자들은 진원이 지상표면에 있었다고 공개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열핵장약을 한 탄두시험이 성공한데 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인민을 국방과 생산, 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는데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하늘땅을 진감시키는 초강경의 기상을 소유하고계십니다.

2012년 3월 미국과 남조선의 합동군사연습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전쟁접경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김정은동지께서는 적아쌍방이 대치하고있는 군사분계선부근 판문점을 시찰하고계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은 《세상을 뒤흔든 담력의 시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모두가 입을 벌렸다.》, 《미국의 백악관과 청와대가 공중에서 산산히 폭발하는것을 보는듯 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2012년 12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전야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앞으로 있게 되는 조선의 위성발사가 《미싸일발사》라고 하면서 《제재》와 《요격》으로 위협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친히 현지에서 위성발사의 전 과정을 지도하시였습니다.

미국은 끝내 새로운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하여 조선에 핵이발을 드러내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에 대한 대답으로 2013년 2월 제3차핵시험을 단행하였습니다. 그에 이어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3월 조선인민군 전략미싸일군의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비상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 비준하시였습니다. 화력타격권안에는 괌도와 하와이, 지어 미국본토에 있는 군사기지들이 들어있습니다. 그이께서는 이렇게 세기를 이어 지속되던 조미대결에 종지부를 찍을 중대결심을 선포하시였습니다.

세계는 깜짝 놀랐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고 폭력과 전횡을 일삼던 《유일초대국》인 미국의 본토에 타격을 가할 계획까지 공개하는 담력을 가진 나라가 아직까지는 없었기때문이였습니다. 필요하다면 《초대국》과 핵전쟁을 해서라도 지구상에서 악의 근원을 쓸어버릴 담력과 의지를 지닌 그런 령장을 아직 누구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비의 담력을 지니시고 지금 당장이라도 새 전쟁이 터지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게 모조리 소멸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군군인들의 전투훈련을 지도하고계십니다. 그이께서는 공식석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이 원하고 선택하는 임의의 형태의 전쟁이나 전투작전과 싸움에도 자신있게 반응할수 있다, 공화국은 상용전쟁이든 핵전쟁이든 그 어떤 전쟁에도 다 대응할수 있는 완전한 준비태세에 있다고 선언하시였습니다.

2016년 3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시면서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미제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핵으로 덮치려 들 때에는 주저없이 핵으로 먼저 냅다칠것이라고 하시였습니다.

남조선과 서방나라 언론들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은 많은 경우 특이한 조치들을 취하며 상상할수 없는 선택을 하고 예견했던것보다 더 위력하고 공격적이며 령활한 전략을 가지고있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은 외부의 압력앞에 절대로 꺾이지 않고 대미강경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며 전세계적인 찬양을 받고계신다.》라고 평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지도자는 현세계에서 가장 젊으신 국가지도자이십니다.

그이의 정신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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