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KASS (KR)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항전과 결단성의 75년

Date: 06/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루까스 루비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 위원장

친애하는 동지들과 벗들,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기념하는 이 중요한 국제토론회에 나를 초대해준데 대하여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의 명의로 조선사회과학자협회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는바입니다. 브라질에서 우리는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주체사상을 보급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하고있습니다. 인터네트에는 조선혁명의 경험에 흥미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을 점점 더 많이 모이게 하는 내용들과 현존하는 사변들을 실은 기사들을 수없이 많이 게재하고있습니다.

9월 9일은 세계의 모든 자유로운 인민들에게 있어서 특별한 날로 됩니다. 조선인민이 외부로부터 조종을 받는 가련한 괴뢰국가와 대조되는 강력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나갈것을 결심한 날을 생각해보십시오.

일부 중요한 력사적문제점들을 언급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1945년부터 1948년사이의 3년간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의 단합은 조선을 강점하려는 미국놈들의 계획을 심히 무력화시키였습니다.

자유선거의 모든 예측을 회피하고 조선사람들사이의 불화를 조성하면서 미국은 괴뢰국가를 세우고 리승만과 그 일족을 취임시킬것을 일방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괴뢰정권인 《대한민국》의 출현은 미국의 독자적인 결심이였으며 그 결심에는 자체로 자기 문제들을 결정하려는 조선인민의 자주권에 대한 존중이 없었습니다. 공화국 남반부에서의 괴뢰국가의 출현은 사회주의와 조선인민의 자주권에 심각한 위협으로 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조선의 분렬을 의미하였기때문입니다.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자기의 혁명투쟁경험을 수호하고 자기 자신의 리익을 지킬수 있는 진정한 국가를 창건할 결심을 내린 조선인민의 자주권과 자위의 행사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국가입니다. 왜냐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사람들에 의해 창건되고 운영되였으며 항일혁명전쟁시기에 세워졌던 인민혁명정부들을 뿌리로 하였기때문입니다.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수상으로 추대되신것을 조선인민은 응당하게 여겼습니다. 그분이 바로 민족해방을 위한 리론실천적로선들을 제시하신분이시였으며 침략자들을 반대하는 무장투쟁에 자신의 생의 수십년을 바치신분이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는 인민들속에 계시였고 조선혁명의 최고인물로 존경을 받으시였으며 외부의 그 어떤 지시나 욕망에 복종하거나 머리를 숙이지 않으시고 조선인민을 자신의 유일한 안내자로 삼으신 수령이시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첫 시기에 벌써 원쑤들이 강요한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였으나 여러 기적들의 창조자로 되였습니다. 미국이 1950년에 터지게 될 전쟁준비를 서두르던 시기와 때를 같이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자신을 위한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공업중심지를 건설하려고 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창건된 첫 시기에 벌써 기본적으로는 자급자족에 의거하여 다양하고 점점 더 능력이 커가는 경제를 가지고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아는것처럼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던 1950년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제가 일으킨 침략전쟁으로부터 자기의 조국을 수호해야 하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최대의 시련에 직면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두번째 민족해방을 이룩하여야 할 과업에 전념하였으며 전체 인민을 원쑤의 침략을 물리치고 원쑤를 자기의 령토에서 쫓아내는데 조직동원하였습니다.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방금 맞이하였는데 이 특별한 날과 더불어 우리는 무서운 전쟁에서 승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기적과 현명성에 대하여 추억하고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미제의 주되는 목적은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류례없이 혹독한 침략전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고 저들의 신식민주의지배를 전 조선으로 확대하는것이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1953년에 미국이 쓰디쓴 정전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하였기때문입니다. 이것은 미국놈들에게 타격을 주었으며 이놈들은 오늘까지도 조선에서의 전쟁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과 인민군대는 일심동체가 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마지막까지 사수하였는데 그것은 이것이 자기 자신의 생명과 명예, 존엄을 지키는것을 의미하였기때문입니다.

전쟁이 끝난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더 강해졌습니다. 전후 국가와 경제의 복구건설은 세계력사책들에 영원히 금문자로 아로새겨질것입니다. 인민은 천리마를 타고 로동자들과 농민들, 병사들과 지식인들을 위한 진정한 사회주의락원을 세웠습니다. 가장 파괴적인 전쟁이 끝난지 7년밖에 안되던 1960년에 1939-1945년 기간에 유럽에서 일어난 모든 전쟁에서보다 더 많은 폭발물이 떨어진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의 경제를 완전히 복구하였으며 생산률은 전쟁전인 1950년보다 장성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조선인민에게 살림집과 일자리, 사회적안정, 공민적권리와 상대적으로 부흥하고 평온한 생활을 안겨주는 현대적이고 선진적인 사회주의국가로 복구되였습니다.

외부적인 견지에서 볼 때 수십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민족해방운동과 반인종주의적이고 반자본주의적인 투쟁에 수많은 지원과 기여를 한 전 세계 피압박인민들의 우방국이였습니다. 오늘날 아프리카와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준 지원으로 일떠선 국가들이 많습니다. 이 나라들에는 가장 어려운 시기들에 진심으로 도와주신 조선의 령도자께 경의를 표하여 《김일성》이라는 존함을 모신 거리들과 대도로들, 광장들, 공장들과 종합대학들이 많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언제나 조선인민만이 자기의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는 사상에 기초한 평화적인 북남대화를 주장하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결코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항상 북남대화를 주장하고 우애적인 손길을 내밀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미국과 괴뢰들의 책동에 의하여 평화적인 관계를 전혀 맺을수 없었습니다. 미국의 리익에 복종하여 《대한민국》은 북남접촉을 파탄시켰으며 자기 국민들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에 대한 적의를 심어주었습니다. 1990년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과 그 련합세력들이 조작한 참을수 없는 시련들에 또 한번 직면하게 되였습니다. 조선인민을 질식시키려는(아직까지도 계속되는) 제재들로 하여 산생된 경제에서의 방대한 문제점들은 시련의 시기를 가져왔습니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군사적으로 포위하였으며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고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사회주의와 자주의 길에 대한 철회없는 선택을 하여야 하는 결정적인 시련이 닥쳐왔습니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존엄높은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해 강위력한 핵 및 미싸일계획을 세웠습니다. 조선인민은 미제의 망상을 짓부셔버렸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믿음직한 중추인 인민군대는 자기의 방위력을 높이기만 한것이 아니라 인민들과 협동하여 경제건설도 하였습니다. 혁명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제는 자립적인 토대에 기초하여 극악한 제재속에서도 인민의 모든 요구를 실질적으로 충족시킬수 있는 다양화된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웠습니다.

오늘의 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의심할바없는 성과를 이룩한 사회주의의 본보기로서 자주적이고 생명력있는것으로 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인민들을 혁명과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길로 인도하는 어둠속의 등대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세계의 주인으로 자처하며 인민들의 운명을 결정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에 날마다 쓰디쓴 참패를 안기는 첨단 핵 및 미싸일병기창을 가진것으로 하여 날로 존경을 받는 국가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최대의 압력속에서도 절대로 굴복하지 않는 강철의 의지와 결단성의 빛나는 본보기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가 기뻐하는것을 하고 자기 인민을 위한 부흥하고 현대적이며 선진적인 나라를 일떠세울것을 결심한 자주적인 자유독립국가입니다.

전 세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벗들인 우리들에게는 거기서 일어나는 진실을 전파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하여 악선전하는 서방보도수단들의 거짓과 험담들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타격을 가하여야 할 보다 더 중요한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을 배우는 조선인민의 벗들인 우리들의 의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진실을 연구하고 선전하는 우리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질식시키려는 범죄적인 경제제재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재를 불안하게 만드는 미국의 각이한 군사적시도들에 대하여 폭로하여야 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우리의 련대성과 정은 끝이 없어야 하며 언제나 갱신되여야 합니다.

나는 당당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75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75년간 가장 특출하고 발전된 조선을 건설하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영광을 드립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주체의 사회주의 만세!

조선인민 만세!

제국주의자들에게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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