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KASS (KR)

자주의 기치높이 공화국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걸출한 령도자

Date: 08/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 정만호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 자존으로 존엄높고 자립, 자력으로 전진발전하며 자위의 억센 힘으로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만방에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습니다.

이 강용한 모습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의 사상과 로선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가 안아올린 빛나는 실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자주를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자주의 기치높이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자력으로 국가부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자주를 근본핵으로 하는 혁명적인 투쟁방략들과 불멸의 지침들을 제시하시여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을 최상의 높이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령도자가 제시하는 옳바른 정치로선과 실천강령은 국가진흥의 선결조건입니다.

국가정책과 투쟁방략들이 자주와 자존으로 일관되여있는가 아니면 사대와 의존에 집착하는가에 따라 해당 국가의 존엄과 지위가 결정되게 됩니다. 자주와 자존을 잃으면 불피코 국가의 존엄을 롱락당하게 되고 인민의 운명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수천년에 걸치는 국가정치사가 보여주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지난 10여년간은 세계정치무대에서 국가주권존중과 령토완정, 국제분쟁의 평화적해결과 내정불간섭 등 인류가 합의하여 규제해놓은 국제관계의 초보적인 원칙들이 빈번히 롱락당하고 특정국가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더욱 란무했던 년대입니다. 이 기간 많은 나라들이 정의와 공정성이 결여된 국제무대에서 국가의 자주적존엄을 실현하는것은 한갖 공상으로만 여기면서 남들의 정치적희생물이 되는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제시하신 사상들과 투쟁방략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로 존엄높고 자력으로 만난을 뚫고 부흥해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솟아오를수 있게 한 근본원천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혁명령도의 첫시기에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공화국의 영원한 전략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시였습니다. 이것은 자주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고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자주를 우리 국가의 정치철학으로,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신것은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울수 있게 한 전환적인 계기로 되였습니다.

우리 국가를 자주로 존엄높고 강위력한 나라로, 우리 인민을 자주적인민으로 세상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지는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로선에도 어리여있고 자력갱생을 우리 당의 정치로선으로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깃들어있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에도 비껴있습니다.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은 오늘을 위대하게 만들고 래일은 더욱 영광스럽고 찬란한것으로 되게 합니다.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로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게 하였고 주체적힘을 부단히 증대시킬데 대한 사상은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우리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창조물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하였습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사상, 새로운 농촌혁명강령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과 로선들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위용떨칠 우리 국가의 창창한 래일을 확고히 담보해주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주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은 굳건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은 더욱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자주의 기치높이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향한 조선인민의 총진군을 진두지휘하시여 국가의 존엄과 지위를 민족사상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였습니다.

로선과 정책이 과학이면 그 실천도 과학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줄기찬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시여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로 공화국의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해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난 10년려정의 길은 우리 국가앞에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엄혹한 장애와 난관들이 무수히 겹쳐들었던 사상최악의 험로였습니다. 한 나라, 한 민족이 감당해내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극난속에서도 침체에 빠지거나 좌절되지 않고 자주를 핵으로 하는 자기식의 발전관, 발전방식을 확고히 견지해나갈뿐 아니라 보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발전상승해나간다는것은 기존상식으로써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애국헌신의 혁명령도에 의하여 엄혹한 조건에서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괄목할 사변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을 민족자존의 중대사로, 국가의 최고리익과 안전을 위한 초미의 문제로 내세우시고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강행돌파전을 몸소 조직지휘하시여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세계최강의 핵무력건설대업이 이룩되고 강위력한 주체무기들이 련이어 탄생함으로써 공화국의 군사기술적강세는 불가역적인것으로 확고히 전환되였습니다.

특히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견결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지가 반영된 국가핵무력정책의 공식법화가 실현됨으로써 렬강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인민들이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자자손손 복락을 누릴수 있게 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추동력으로 확고히 틀어쥐시고 자립경제의 명맥을 지키며 경제전반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기울이신 불면불휴의 로고가 있어 발전하는 시대와 높아가는 우리 인민의 지향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 표본들이 마련되고 혁신과 창조, 전진과 비약이 하나의 사회적기풍으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무한한 애국헌신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저력을 과시하며 건설의 대번영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건설전반이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변하는 새로운 시대상이 펼쳐지고 우리 조국은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미증유의 사변들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주정치, 자주외교로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급상승시키시고 세계정치의 력학구도를 새롭게 변모시키시였습니다.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정치지도자들이 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이 력사의 순간과도 같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시대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위인은 없습니다.

《몇세기에 한번이나 출현할수 있는 위대하고 지혜롭고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현시대의 가장 리상적인 국가지도자》, 바로 이것이 세계의 반향이고 명망있는 정치인들까지도 격찬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입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조선이 진군해온 지난 10여년간은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인민을 키우고 위대한 시대를 탄생시킨다는 철리를 세계에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킨 격동과 환희의 나날들이였습니다.

승리는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나라와 인민의 편에 있습니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오늘도 영광스럽지만 래일은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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