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KASS (KR)

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의 토론

Date: 08/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

로동계시민협회 전국회장

교수 로헤껠레 깔론다 앙드레

존경하는 손님들과 친근한 참가자 여러분,

주체적아프리카는 소박한 나자신을 통하여 이딸리아공화국의 수도인 로마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본 국제토론회의 존경하는 조직자들에게 이 기회에 감사를 보냅니다.

력사적인 이날을 기념하면서 우리들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친근하고 형제적인 이 나라에 생을 주시고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저 합니다. 또한 국가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주체사상의 완벽한 구현을 실현하신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와 그리고 창조적예지로 국가사업을 로숙하게 령도하시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온 세계에 자주, 독립, 평화애호적인 사회주의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경이적인 사회발전을 이룩하심으로써 조선인민뿐 아니라 전 세계를 경탄시키시는 김정은원수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김일성주석께서 늘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우리는 자주시대에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인민들의 힘에 의거하며 우리 아프리카나라들의 특정한 상황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매 민족은 각자는 자기 운명의 주인이며 그를 개척하는데 필요한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으며 따라서 민족적독립을 가능하게 하고있음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주체성을 견지함으로써만 자기의 존엄을 지켜내고 자주적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사람들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먼저 외부의 압력이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 자신들의 주요사상에 의거하여 자신들의 힘을 믿고 자력갱생과 민족적긍지감을 가지도록 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나섭니다. 모든 아프리카시민들은 자기 나라의 력사와 지리, 경제와 문화와 함께 자기 인민의 풍속과 풍습을 잘 알아야 하며 새 기술에 정통하여야 합니다. 또한 민족문화유산을 귀중히 여기고 제국주의렬강들에 대한 사대주의와 그들이 강요하려는 뒤떨어진 제반 사상조류들을 반대배격하면서 민족문화를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국가의 자주적정치실천은 국제적협력을 배척하는것이 아니며 반대로 매 나라의 자주권존중과 호혜가 있는 결과를 담보하는 협력을 고무하고있습니다. 자주적정치실천을 위한 필수적인 기초는 자립적인 민족경제건설과 함께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에 의한 담보입니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은 주체화를 변함없이 견지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에 립각하고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자체의 기술적자원을 기본으로 하여 경제를 나라의 현실에 부응시키며 인민경제의 현대화와 과학화에 의거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근로인민대중을 이러한 경제건설과 사회경제적결과물의 공정한 분배에 적극 참여시켜야 합니다. 이로부터 우리 아프리카나라들에서는 절대다수의 대중을 외면하고 실업대군을 만들어내는 체계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민족자주정치의 선결조건은 사람들과 재부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참다운 민족적자위의 강화입니다.

오늘날 아프리카대륙은 일련의 동족상쟁에 의하여 갈기갈기 찢기우고있으며 특히 민주꽁고의 동부가 그렇습니다. 그곳에서는 분립주의자들의 도구로 전락된 일부 주변나라들이 뻔뻔스럽게도 나라의 자연부원을 략탈하기 위하여 저들이 길러낸 무장악당들을 사촉하여 지역인민들에 대한 학살을 계속 감행하고있습니다. 사헬지역나라들 역시 자기 인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발전을 저애하는 지아드무장악당들과 대립하고있습니다. 이전 챠드대통령은 어느한 담화석상에서 《사헬지역에 지아드세력이 존재할수 있는것은 아프리카나라들의 발전을 약화시키기 위한 서방렬강들의 지원의 결과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런것으로 하여 아프리카동맹과 지역 및 산하조직단체들은 외부렬강들의 전횡에 수긍할것이 아니라 자기 인민의 합법적인 리익만을 수호하기 위하여 다시한번 가다듬어야 합니다.

끝으로 주체적아프리카는 국제질서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세계적인 움직임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조건에서 모든 나라의 자주권이 존중되도록 하기 위한 행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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