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KASS (KR)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의 토론

Date: 08/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에스뚜아르도 마르띠네스 뻬레스 뻬루 김정일장군 친목회 위원장,

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 서기장

오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형제적인민에게 인사를 드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축하해주는것으로 토론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인민의 혁명을 지도하시고 이끄신 전기간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특히는 그것을 항일무장투쟁에 구현하시였습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의 마감에 조선이 해방된 후 미국군대가 38゚선 이남의 조선령토를 점령함으로써 반도를 분렬시켰습니다.

1946년 11월 북조선의 방방곡곡에서 민주주의선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이를 통하여 북조선인민위원회가 조직되고 김일성장군께서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습니다.

1948년 9월 2일 평양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이 통과되고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가 소집되였습니다.

1948년 9월 9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되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처음에는 수상으로 그후에는 1994년 7월 8일 서거하실 때까지 주석으로 계시였습니다.

1997년 10월 8일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1993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습니다. 1972년에 작성된 헌법개정 이후 김일성동지의 직책은 《국가의 최고직책》으로 선포되였으며 그후에는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주석의 직책을 공석으로 놔두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헌법의 서두에서 명시된바와 같이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철통같은 통일과 단결을 실현한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하시였습니다. 20세기말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가증되는 공세앞에서 그이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모든 분야에 구현하시였습니다. 이렇게 사회주의와 나라와 민족의 최고리익을 사수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향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이끄시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은 로동자, 농민, 군인, 지식인과 각계각층 근로인민에게 속해있으며 이들은 자기들의 대표기관들인 최고인민회의와 각급 지방인민회의들을 통하여 주권을 행사합니다.

국가는 국가와 사회의 주인들의 리익과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해줍니다. 공화국정부는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인민대중의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이며 인민대중의 리익의 보호자입니다.

모든 국가기구들은 민주주의중앙집권제원칙에 의하여 구성되고 활동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적생산관계와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에 기초하고있습니다.

생산수단들은 국가와 사회협동조직들의 소유이고 국가는 사적소유를 보호하고 상속할 권리를 법적으로 담보합니다.

공화국은 인민의 물질문화생활을 끊임없이 개선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삼고있으며 국가는 모든 근로자들에게 완전한 식의주조건을 보장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2011년 12월 17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특출한 지도력을 갖추신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령도하고계십니다. 그이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정치적으로, 과학적으로, 군사적으로 더욱더 발전시키시고 자위적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그 어떤 도전도 겁내지 않으시고 도리여 나라를 자체로 보위하기 위한 핵무력을 계속 발전시킬 결심을 품고계십니다.

끝으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용감한 인민에게 글을 쓸수 있게 기회를 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세계평화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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