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발레스떼로스 에스삔

조선인민과의 문화적친선 및 단결 연구소 위원장

과란다-에꽈도르

우리의 친애하는 동지이시며 언제나 그리운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과 함께 영웅주의를 발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군사적우세와 추종국가들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고 아시아를 불의에 점령하여 통치하려고 한 미국을 타승하시였습니다.

인류력사는 조선전쟁과 같이 힘에서 대비할수 없는 그러한 전쟁의 실체를 알지 못합니다. 조선전쟁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정규무력을 가진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백수십년의 침략력사를 가지고 언제나 저들의 《불패성》을 자랑하던 미국군대와 15개의 추종국가군대, 남조선괴뢰군과 일본군국주의자들간의 대결이였습니다.

미제는 전쟁전기간 공화국북반부에 공군비행대는 80만회, 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에 떨군것의 3.7배에 달하는 근 60만t의 폭탄을 쏟아부었습니다. 이것은 투하된 폭탄의 막대한 량을 보여주는데 그 주되는 목표는 조선이였습니다. 투하된 폭탄의 3분의 1은 일본땅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것은 조선전쟁이 가렬한 전쟁이였다는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조선전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승리로 종결되였습니다.

조선전쟁시기 우리의 영원한 주석 김일성동지께서 벌리신 전략적인 군사작전활동들에 대하여 평가하는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진영의 침략을 반대하는 수많은 작전들을 지휘하시였습니다. 조선전쟁에 미국과 영국의 많은 정치 및 군사《거물》들이 개입하였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해리 트루맨,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앤토니 이든, 윈스톤 쳐칠, 딘 애치슨, 죤 포스터 덜레스, 어우마 브랫들리, 더글라스 맥아더, 매슈 릿지웨이, 마크 클라크, 워커, 밴플리트, 맥스웰 테일러, 그들모두는 우리의 영원한 주석 김일성동지의 무적의 전략앞에 항복하였으며 기절초풍하고 당황망조하였습니다.

1951년 10월 미8군사령관 밴플리트는 워싱톤의 군사가들과 《유엔군》사령관 릿지웨이가 《실현불가능한 모험적인 계획》, 《희생을 보상할수 없는 계획》으로 평가한 이른바 《해시계계획》이라는것을 들고나왔습니다. 한편 릿지웨이가 직접적으로 관여한 《합동전략계획총작전》은 원산-평양방면을 향한 《공세계획》으로 작성하였지만 그 실행은 《최소한 20여만명의 희생》이 요구되였기때문에 중지되였습니다. 합동참모본부의장 브랫들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이 방법으로 작전을 계속한다면 압록강(조선-중국국경)까지 가는데 적어도 20년은 걸릴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주석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갱도진지에 의거한 독창적인 방어전에 말려든 미군은 《동굴에 들어간 룡을 끌어내기 위한 자원이 더는 없다》고 인정하였으며 《비록 작은것이라 할지라도 협상의 여지가 있다면 대규모의 지상작전은 필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습니다.

조선의 전장은 미국장군들의 무덤과 같았습니다. 조선전쟁시기 한명의 대통령과 두명의 《유엔군》사령관, 한명의 전선사령관이 패전의 책임을 지고 파면되고 해임되였으며 한명의 전선사령관이 죽었습니다. 조선전쟁에 참가했던 맥아더와 클라크, 여러 장군들은 력사에 패전장군들로 기록되였습니다. 백악관과 펜타곤이 패배의 책임을 다투고있을 때 서방의 한 군사평론가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습니다.

《얼마나 많은 우리의 병력이 … 무슨 형태인지 규정하기도 힘든 기묘한 유격활동을 벌리는 조선인민군에 의하여 소멸되였는가? 그들은 반항공무기가 아니라 락후한 저격무기로 비행기들을 쏴떨구었으며 임의의 방법으로 침투한 그들의 습격조들은 땅크와 장갑차들을 파괴하고 후방의 연유창고들을 불태웠다. 때문에 〈유엔군〉에게 있어서 위험하지 않은 길이란 없었다.》

이렇게 우리는 조선인민이 발휘한 영웅적위훈에 대해 간단히 해설할수 있습니다.

현시기 인민대중의 자주권과 존엄을 위해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굴함없이 싸우는 전 세계인민들의 용감성의 귀감이며 영원한 기치인 조선인민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반제투쟁과 사회주의강국건설, 조선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승리적으로 나아가고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칭송하고 높이 받드는데 필요한 더없이 충분한 리유들입니다.

이것은 또한 조선인민과의 친선련계를 보다 긴밀히 하는 기회로도 되며 우리는 김정은동지께서 곧 조선의 매 가정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평화와 번영을 빛내주실것이라는것을 확신합니다.

인류가 이룩한 가장 위대한 력사적공적의 75돐을 긍지높이 기념하면서 우리는 당신들이 즐겁게 경축하는 영광을 우리의것으로 만들고 조선인민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느끼는 기쁨을 우리도 같이하고싶습니다.

인민들의 국제적단결 만세.

항구적인 반제투쟁 만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당신들의 값비싼 본보기로 우리는 우리의 투쟁을 계속할것입니다.

항상 승리만을 이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