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9, 2025May 09, 2025
KCNA KASS (KR)

에밀리오 발따사르의 토론

Date: 08/12/2023 | Source: KAS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모두가 다 아는것처럼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는 조선이 자기와 다른 사상과 제도를 가지고있다는것을 구실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국제무대에 출현한 그때부터 공존할 대상이 아니라 적으로 규정하였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외교관계를 설정하기는 커녕 그 국호를 부르는것조차도 거부하였습니다. 오직 조선을 질식시키고 점령하기 위한 목적만을 추구하였습니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세기 1950년대에 이 아시아나라와 전쟁을 하였고 그후 수십년동안 핵무기들과 그 범위와 세기, 기간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집요한 경제제재들을 가지고 위협하였습니다.

그러나 매번 수치스러운 참패와 쓰디쓴 실패만을 당하였습니다. 여기에 구체적인 사실들이 있습니다.

미국은 1950-1953년에 도발한 조선전쟁에 자기 무력과 15개 추종국가군대와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구일본군의 잔당들까지 포함하여 2백여만의 병력과 엄청난 현대적인 전투기술기재와 전쟁물자들을 동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의 4년동안에 입은것보다 2.3배나 되는 인적 및 물적손실을 입었으며 항복서인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는데 이것은 미국의 내리막길의 시초로 되였습니다.

또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미국 대형간첩비행기 《EC-121》사건, 판문점사건과 같은 20세기 60년대, 70년대의 도발들은 미제국주의의 참패와 불명예로 끝났습니다.

1990년대부터 21세기까지 지속되여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사이의 핵대결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죽음을 선언한것이라고 말해야 할것입니다. 핵무기를 가지고 항시적으로 조선을 위협하면서 남조선을 핵전초기지로 만든 미제국주의에 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써 미국이 자기를 핵무기로 위협하던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미국이 매여달리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얼마나 집요한가 하는것은 이 나라의 평화적목적의 우주개발권리까지 빼앗으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것을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이 아시아나라가 그 어떤 나라나 할수 있는 인공지구위성을 발사했을 때 미제국주의는 그것을 엄중시하면서 조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유엔안보리사회 《결정》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지속되는 군사적위협과 경제제재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 제작 및 발사국, 핵무기보유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있으며 강국건설에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습니다. 현실은 미국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완전한 파산에 직면하였다는것을 굳혀주었습니다.

미제국주의는 이 엄연한 현실을 인정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필코 완전히 멸망하게 될것입니다.

나는 미국의 죠지타운종합대학의 한 박사의 확언을 인용하려고 합니다.

《현세계에서 북조선은 미국에 결단코 도전할수 있는 군사적실체이며 미국이 주도하는 신세계 국제질서에 직접 파렬구를 낼수 있는 가장 위험한 존재입니다.》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핵무기에 보병총으로 맞섰던 이전의 나라가 아닙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였으며 이 지구상에 그 어디에 있건 핵무기로 공격자들과 그들의 본거지를 타격할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었습니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군사적잠재력을 가지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는 자기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리익보다 손해를 더 많이 가져올것이라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의 본토와 하와이, 괌도 그리고 태평양작전지대의 다른 군사기지들은 조선의 핵조준경안에 있습니다. 미지배층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들자신이 핵피해를 입게 된다는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미제국주의가 자기 안전을 담보하자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가능한껏 빨리 바꾸는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은 결정적으로 자기 정책을 바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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