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뢰지역에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하고도 뻔뻔스럽게 그 누구의 《상시적위반》에 대해 떠들어대는 역적패당에 대한 비난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9. 19합의를 깨버린 윤석열이때문에 이 땅에 전쟁의 참화가 들이닥칠수 있다.》

《군사분야합의서 효력정지는 타당성이 없는 망동이고 자해에 가까운 동문서답식대응이며 마지막으로 남은 〈평화의 안전핀〉을 스스로 제거한 범죄이고 망동이다.》 …

이것은 윤석열역적패당을 저주하는 괴뢰지역민심이 얼마나 격앙되였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로골적으로 위반해온 상습범들을 향해 퍼붓는 분노의 함성이다.

지난 시기 공개된 사실과 사건자료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상시적으로 위반하고 파기해버린 범죄자들이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우선 괴뢰역적패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군사분야합의서를 매도하는 악담을 수없이 줴쳐대며 그것을 파기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발악해왔다.

집권전부터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안보포기각서》, 《정치연극》이라고 헐뜯던 역적패당은 집권후 공화국을 《명백한 주적》으로, 대결책동을 《국책》으로 선포하였다. 올해 1월에는 윤석열역도가 직접 괴뢰안보실과 《국방부》를 비롯한 관련부서들에 9. 19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효력정지추진을 지시하였으며 괴뢰군사깡패들은 합의서의 효력정지를 위한 절차숙달연습까지 벌려놓았다. 심지어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잘못된 합의이다, 반드시 파기하여야 한다,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합의효력을 정지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로골적으로 줴쳐대기까지 하였다. 이로 하여 악습으로 굳어진 대결광들의 범죄적기도와 정체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다음으로 괴뢰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상시적으로 위반하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지속적으로 격화시켜온 범죄자들이다.

괴뢰들은 우리에 대한 핵공격을 노린 미국과의 《핵협의그루빠》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데 이어 상전과 야합하여 불의적인 북침기습공격방식을 숙달하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괴뢰들은 미국과 함께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을 노린 군사연습을 무려 250여차에 걸쳐 감행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의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련이어 끌어들이고 력대 최장기간의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과 사상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 련합공격편대군훈련 등 각양각색의 북침선제공격연습들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포사격훈련을 중지할데 대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 제1조 제2항을 위반한 괴뢰들의 망동 역시 수다하다.

이러한 모든 범행들은 명실공히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기로 되여있는 합의서내용에 배치되는것이며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전쟁도발의 장애물로 간주하는 괴뢰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도발광란이다.

때없이 상시적으로 감행된 괴뢰들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언제나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고의적으로, 체계적으로 위반하고 끝끝내 파기한 역적패당이 떠벌이는 《상시적위반》 타령은 궤변중의 궤변이며 절대로 정당화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김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