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서부전선의 최전연에 위치한 섬방어대를 찾으시였을 때의일이다.
방어대군인들의 생활과 싸움준비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포실탄사격훈련도 지도하시며 만족해하시던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이곳 지휘성원에게 방어대에 분교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싸움준비와는 관련이 없는 뜻밖의 물으심인지라 선뜻 대답을 드리지 못하고있던 그는 곧 있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행한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섬에 분교가 있다는데 웃단위 일군들이후대관, 미래관을 바로가지고 교육사업실태를정상적으로 료해하여보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섬방어대들에 나갈 때에는 빈손으로 가지 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장이나 필기도구 같은것들을가지고 내려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지휘성원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섬방어대들에 내려가보군 하였지만 섬분교에 대하여서는 크게 관심을 돌려본적이없는 그들이였던것이다.
나라의 교육사업에 언제나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그후많은 일군들이 갖가지 학용품을 가지고 섬분교들을 찾는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난 꼭 태권도선수가 되여 공화국기를 휘날리겠습니다》
룡악산태권도선수단 태권도선수 왕명국은 우리 나라 인민체육인들중의 한사람이다.남포시의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맏아들로 태여난 그는 체
Novembe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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