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이 일어번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지금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고있다．

대오앞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련일 오르고있는 답사행군대원들의 모습을 대할수록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세인을 경탄시키며 이 땅우에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들과 사변들，오직 승리만을 알며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는 내 조국의 장엄한 현실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의 혁명전통，그 빛나는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으로，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만년재보로 빛내이시며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이 응축된 혁명전통교양의 모체기지，전초기지이며 혁명대학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조선혁명박물관에도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１０６（２０１７）년 ３월 어느날 김일성，김정일민족의 만년재보로，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대국보관으로 훌륭히 개건된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시기에 비해 더욱 웅장하게 증축되였을뿐 아니라 벽의 전면을 화강석으로 품위있게 시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모셔져있는 만수대언덕에 자리잡은 혁명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손색이 없이 갖춘 조선혁명박물관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이자 사회주의조선의 력사이라고，조선혁명박물관을 돌아보면 조선혁명의 발전로정을 잘 알수 있고 우리가 걸어갈 행로가 눈앞에 선히 보인다고，조선혁명박물관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이며 박물관에 보존전시된 모든 사적물들과 자료들은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야 할 가장 귀중한 재보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조선혁명박물관을 세계에 둘도 없는 최고의 혁명박물관으로 훌륭히 전변시키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개건공사를 직접 발기하시였을뿐 아니라 형성안과 전시방안도 여러 차례나 지도해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어찌 오늘의 전변을 생각할수 있으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여 조선혁명박물관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혁명전통교양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사회주의강국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 우리앞에 어려운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박물관의 관리운영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조선혁명박물관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주체의 혁명전통계승문제를 혁명발전의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것을 대를 이어 굳건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가 응축되여있고 찬란한 영광의 래일을 환히 내다보게 하는 김일성，김정일혁명박물관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얼마나 크나큰 자랑이고 긍지인가．

정녕 세상에는 자기 나라，자기 민족의 력사를 전하는 박물관이 많지만 조선혁명박물관과 같이 최대의 정중성과 과학성，직관성이 보장된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대국보관은 어디에도 없다．

참으로 조선혁명박물관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뜻대로 우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김일성，김정일혁명박물관으로 훌륭히 개건될수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조선혁명박물관이 새롭게 개건된것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우리 당이 혁명전통교양을 얼마나 중요시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힘있는 증시였다．

혁명전통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이다．

혁명의 대가 바뀌고 새세대들이 조선혁명의 중진들로 자라나고있으며 우리의 앞길을 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날뛰는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악랄해지고있는 오늘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승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켜야 그들이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와 더불어 조선혁명박물관은 앞으로도 영원히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만장약해주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대국보관으로 길이 빛날것이다．

글           박 진 혁

사진 본사기자  리 성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