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를 보고 복받은 작업반장이라고 한다.
지난해 작업반에 찾아든 복을 두고, 또 작업반장인 내가 받아안은 영광을 두고 그렇게 말하는것이다.
나는 그때마다 우리가 받아안는 모든 행복은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의 고귀한 결정체라고 이야기하군 한다.
언제나 그러했지만 특히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덕은 우리 농장에 미쳐왔다.
지난해 농사에 필요한 모든 영농물자들을 배려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그 대해같은 은정에 보답하려고 농사군의 본분을 다했을뿐인데 전승절경축행사에 우리 작업반의 다수확농민들을 불러주시였다.
그리고 9월에는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작업반장인 나도 불러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은덕을 베풀어주시였다.
농산제5작업반에 복이 쌍으로 겹친다고 사람들이 저마다 감탄하며 축하해주었다.
어찌 그뿐이랴.
지난해 12월 우리 장교리에 멋들어지게 일떠선 새 농촌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산뜻하고 아담하면서도 현대미가 나는 새 살림집들이 저마끔 특색을 뽐내는 마을에 우리 농장원들이 행복의 보금자리를 펴게 될줄 어찌 알았으랴.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개변시켜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속에 우리 마을에도 단층, 소층의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이 일떠서고 농장원들에게 무상으로 배정되였다.
새집들이하는 날 우리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목이 꽉 메여 한마디밖에 하지 못했다.
《 경애하는 원수님 , 정말 고맙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현대적인 농기계들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 온 나라 인민이 새해를 맞이한 기쁨에 넘쳐있던 1월 2일에도 농기계전시회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그이의 사랑에 다수확의 풍요한 작황으로 보답하는것은 우리 농사군들의 제일가는 사명이고 본분이다.
우리는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 올해에도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
평양시 강남군 장교농장 농산제5작업반 반장 김상건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무력기관 장병들이 25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조선
April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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