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6, 2024
KCN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조선의 행운

Date: 11/04/2024 | Sourc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세인을 놀래우는 세기적인 기적과 전변들을 안아온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력사적로정에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4월 11일도 있다.

4월 11일, 이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이다.

력사의 이 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특출한 정치실력과 거창한 령도실천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여 주체조선의 절대적지위와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사상리론, 강인담대한 배짱과 무비의 담력, 한없이 고매한 덕망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주체조선의 양양한 전도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대경사이며 우리 당과 인민의 최대의 행운이며 영광이다.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을 수년만에 달성하여 우리 인민과 후손만대가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있게 되였으며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는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게 된것을 비롯하여 이 땅우에 펼쳐진 그 모든 기적들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이나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오직 우리 나라를 그 어떤 세력도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로 만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위험천만한 시험발사장들에 결연히 나서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떠나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위대하고 나라도 빛난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새겨준 철의 진리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공화국이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사변들과 세인을 경탄시키는 변혁적실체들을 보란듯이 떠올릴수 있은것은 오로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혁명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오늘도 이 땅에서는 우주강국의 새시대가 열리고 새시대 문명부흥을 부르는 대규모살림집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으며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이 시작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다.

참으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존엄높은 인민의 당으로, 우리 조국은 세계정치구도의 변화와 국제정세흐름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국으로 급부상하여 강위력한 자주의 성새,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빛을 뿌리는것이다.

하기에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이끄시고 자주와 정의, 평화의 세계적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세계진보적인민들은 주체조선의 위대한 령도자로 높이 칭송하고있으며 세계의 광범한 출판물들은 《세계의 가장 젊은 령도자》,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탁월한 정치가》, 《매력적인 정치실력과 정치풍모로 세계를 휘여잡는분》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시며 인민의 리상이 꽃펴나는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의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용기백배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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